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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안] 이거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건가요

남궁아무개
댓글: 67 개
조회: 2474
추천: 5
2024-06-29 12:16:02
캡쳐를 해두진 않아서 그분의 말이 하나하나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저는 노브 123관 클경에서 반숙팟에 홀나로 참가했는데요 (방제에 예민 x라는 말은 없던 거 같습니다)

1관 카운터 패턴 때 어떤 분이 자신과 도화가만 카운터를 치고 있다며 약간 꼽주는 말투? 뭔가 불편한 말투를 쓰길래 뭐 그럴수는 있지만 약간 쎄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저러다 2관이 됐고 다들 자기 자리 정하는데 ㅃㄴ만 남았더라고요
거기서 공대장님이 저 대신 ㅃㄴ 해주실 딜러분 없냐 했지만 아무도 말이 없길래 그냥 제가 우선 해보겠다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고 어느 순간 보니 도화가, 그 어떤 분, 저 이렇게 셋이 남게 됐습니다.

어차피 좀 망한 거 같기도 하고 제가 뭔 짓을 하던 클리어 여부에는 별 영향을 안줄 것 같아서, 별, 오각형 드리블 패턴 때
도화가님과 그분(둘이 같은 팟입니다)이 한 장판에 같이 모이길래, 차피 실력있으면 살겠지라는 생각으로 저도 그 장판에 껴드는 장난을 했습니다. 그러고서 장난임을 알려주려고 일부러 츄릅콩 같은걸 썼는데.. 종종 이렇게 장난을 치더라도 그분처럼 반응한 경우는 없어서 좀 당황스럽네요

아무튼 그 분이 자기랑 도화가가 살아야지, 자기랑 같은 팟도 아니면서 왜 살려고 하냐고 말하고 그분은 곧바로 죽었습니다.

결국 리트가 났고 그분은 잠시 가만 있더니 뇌가 없네라고 하더군요

안그래도 쎄했던거 약간 기분도 나쁘고 왜저러나 싶어서 왤캐 예민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느금마라는 말이 돌아오고 직후 보스방에 진입했습니다. (2관 2트입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그분은 죽고 결국 저와 남은 사람들이 클리어를 했는데, 자기가 별딜은 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말하는 건 빡숙같은데 초반부터 죽고 안그래도 쎄했던 것까지 생각하니 황당해서 패드립은 애바라고 했습나다.

그랬더니, 니가 게임을 ##같이 하자나 뭐 이런식으로 몇마디를 하고 나중엔 지속적으로 욕을 섞어가며 싫으면 나가라는 투로 화내길래 더 상대하기 싫어서 그냥 나갔습니다.


저 상황에 저런 장난을 친게 이렇게까지 반응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클경에서 반숙팟인 마당에 쌍욕까지 먹을 일인가 싶어서 올려봅니다

Lv1 남궁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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