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치반 회심 절제 1청 2선 효율 고찰

극신은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434/99528 여전히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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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은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434/95460에서 이어집니다. 

본 글의 조건은

1. 치반을 채용한 신치 1600/800 형태의 절제 

2. 열공대신 경면기를 1개 추가 빌드(여기선 회선)

목적은

예둔&회심의 효율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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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엘릭서가 없던 시점엔 치반이 스탯 가치상은 효율적이였습니다.

다만, 고홍염까지 갈경우 치반을 줌으로써 쿨감이 줄어서, '청반선연'을 할시 2번째 선풍이 실전에서 청룡진 내에 거의 들어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극신도 아슬아슬하기때메 결국 깔끔하게 1청 2선을 포기하고 청반맹/청반출 식으로 청룡진 받는1선연/못받는 1선연 베이스로 발전했습니다. 

이렇듯 '청반'을 보통 묶는데, 신속이 줄어들어 청-반 간극이 좀 더 티가 나므로 청룡진도 9홍, 그로인해 최소한도의 사이클 실전성 확보를 위해 청,선,연 3개의 9홍을 권장했습니다. 

그렇다보니 7홍 배럭은 극신이 보석측면에서 세팅 메리트가 더 나았습니다. 

그 와중에, 12월 완화 패치로 인해 1600~1620 사이의 상노 카노 정도의 배럭도 엘35정도는 가시권이 됐습니다.

이로인해 달인의 치적확보가 가능해졌죠. 이는 극신 형태에서 예둔 효율확보등, 극신에 좀 더 유리한 패치긴 합니다.

다만, 알다시피 근접딜러인 절제는 경면을 활용해서 딜하는 두 타이밍 (맹룡,반월)때 달인이 깎이는 경우가 꽤 잦고, 달인5로 회복해 딜을 넣기위핸 설치기가 어느정도 있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기본 사이클의경우, 설치기를 몰아 쓰던 구조상 2번째 선연과 맹룡이 설치기 없이 시전하게 됐고, 피격당했다면 거의 달인4로 쓰게 됐습니다. 

이 달인이 뭐가 문제였냐 수치로 보자면, 

출처 -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91789

달인-회심 사멸 효율 파트대로, 달인4가 되면 손해가 막심합니다. 

정확한 수치이야기를 해보면

치적 X 일때, 파티 갈망12%, 무기보품 추피 28% 상정, 하의 특옵 미고려

사멸+예둔 치피 315% 

엘35)

회심:1.06*3.15X+(1-X)

달인:3.15(X+0.07)+(1-(X+0.07))

2.339X+1 < 2.15X+1.1505

X<0.7963

대략 치적80%부터 달인5<회심우위

엘40)

회심:1.4*(1.12*3.15X+(1-X))

달인:1.485*(3.15(X+0.07)+(1-(X+0.07)))

1.4*(2.528X+1) < 1.485*(2.15X+1.1505)

0.34645X < 0.3084925

X<0.8904

대략 치적 89%부터 달인5<회심우위 

이렇게 되죠.

이때 우리는 치반 절제이므로, 

신치의 스탯치명은 28.6~31.5이므로, 사멸22% 아드1렙5% 백10% 청룡진20%를 더하면 

백기준 대략85.6~88.5% 보통 87%이상의 치적을 갖습니다.

즉, 청룡진구간에선 파티시너지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팔찌옵션 회심이 우위이며, 달인4같은 로스케이스를 고려하지 않아도되는 장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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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회심 운용의 핵심은 청룡진 치적구간을 늘리는것인데 

기존엔 청룡진내 1선연, 청룡진외 1선연을 써서 청룡진 가동율을 대략 70%대로 잡았습니다 (맹룡의 각성트포는 자체적인 청룡진 내장으로 봄, 정확한 수치 후술)

그렇다면 2선연도 청룡진에 끌어 들이면, 청룡진 가동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2선연이 가능한가? 보면

청룡진 6초버프의 경우, 풀공속 기준 (청룡진 집중/선풍 질풍/연환 출혈)

청룡진 6초 버프시작 (찍은시점~후딜중 사이)

->후딜~(20프레임)~선풍 쿨표기          (청룡진 후딜 약 0.334초)

->선풍쿨표기~(55프레임)~연환쿨표기  (선풍 딜링 약 0.917초)

->연환쿨표기~(52프레임)~연환 막틱딜 (연환 딜링약 0.865초)

->시작~버프종료 (서버렉탓에 370~390 프레임 들쭉날쭉)

즉 제일 여유있을때도 선풍과 연환이 263프레임, 약 4.383초 내에 쿨타임이 들어와야 1청룡진 2선연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선,연은 모두 기쿨 10초기이므로, 10홍 이여도 기쿨8초며, 

이게 4.383 내에 들어오려면 45.21%의 재감이 필요합니다. 

신속 약 46.58당 쿨타임 감소 1% 증가 하므로, 통상적인 신속에서 사멸은 불가능하죠.

그러므로 2번째 선풍까지만 치적을 받아야하며, 선풍의 딜이 뜨는시점은 31~33프레임째 가량 이므로 

선풍은 적어도 328프레임, 약 5.46초 내에 들어와야 안정적으로 두번 들어가게 됩니다. 

이는 9홍 기준 33.42% 재감 1557이상의 신속이나, 

칼프레임으로 누르는건 불가능하므로, 대략 신속 1600 근처의 9홍이상부터 안정적으로 두번 넣어볼만해진다 봅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청룡진외 치적 없을때 2선풍 확인가능, 0.5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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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1.기존엔

(청반출-선연회)-맹-선연 - (출청반-선연회-맹)-출-선연 

2청룡진 단위로 2반2맹2출2선연/1출2선연  

이경우 총 계수 2*(95.12+57.33+59.64+54.49+50.80)/59.64+2*(54.49+50.8)

청룡진O 634.76/청룡진X 270.22 계수이므로

청룡진 가동율은 대략 70.1%

2.청반을 분리시

(청선연-출반회-맹-선)연 - (출청-선연-반회-맹)-출-선연 

2청룡진 단위로 2반2맹2출3선2연/1출1선2연 

이경우 총 계수 2*(95.12+57.33+59.64+1.5*54.49+50.80)/59.64+54.49+2*50.8

청룡진O 689.25/청룡진X 215.73 계수이므로

청룡진 가동율은 대략 76.2% 

※출청은 환영 출수가 청룡진을 받는걸로 간주 (실제론 환영 회전1~2타+막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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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사이클 단위로보면 이론상 포텐이 올라갈 여지가 보이지만, 

문제가 몇가지 있습니다.

1.청반출이 청선연출이 되서 출이 좀더 딜레이 되는걸로인해, 출수 홍염역시 높혀야 사이클이 부드러워짐. 

2.청선연 시작인데 사이클 마무리가 선연으로 끝남

->선연 마무리시 청룡진이 와도 선풍 쿨이 돌때까지 청룡진을 바로 못누르고 딜레이됩니다.

(청반시작이면 선연으로 끝나도 새사이클때 선연전에 반출 쓰면서 쿨을 벌수있음)

※이때, 2청 3선을 실패하는건 기존빌드 2청 2선과 동일해지는것이므로 문제가 되지않음. (3선 시도가 성공할때 포텐 증가를 노리는것이므로)

1번은 투자의 문제라 치더라도, 

2번의 경우 사이클 단위인 2청룡진 22초 가량에서 1~2초 가 추가로 딜레이 됩니다.

이 딜레이부분이, 소위 말하는 실전성 (22초 넘게 딜레이 없이 사이클굴리는 경우는 거의 없단 이야기)으로 커버가 될지 확신이 없죠. 

사이클 단위론 더 강하지만, 2사이클 진입시부터 딜레이가 발생하는, 플러스 마이너스 요소가 다있는 상태입니다.

어느쪽이 우세할지 한주동안 레이드해보면서 체감해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