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인벤 창술사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창술 인게임 플레이가 재미 없어진 개인적 이유(주관적)

하짱얼슬
댓글: 9 개
조회: 2322
2024-05-27 09:38:51
일단 저는 창술이 본케는 아니고 부캐로 1645에 주차돼있는 상황입니다.

렙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지만 그냥 흥미가 많이 떨어져서 렙을 안 올려주고 있고, 1부케 자리는 곧 리퍼(달소)가 따라잡을 예정입니다.

저는 오베때 기습 뽕맛 본 이후로 쭉 백어택 딜러만 해오고 있는 사람으로서, 백헤드 시너지 생긴 이후로는 무조건 워로드와 같은 파티를 하려고 ‘노력’ 하는 사람입니다.

고정팟이 따로 있진 않다보니 저렇게 가려면 고생을 좀 해야하는데요. 예컨대 공대에

(5/8) 바드 워로드 스트라이커 / 소서리스 기상술사

이런 식으로 있는 파티에 지원을 한다거나 하는거죠.
근데 요즘은 저런 파티에 지원해도 아묻따 2파티로 강제 유배됩니다. 사실상 배마와 같은 느낌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나의 딜이 높아지는 거보다는 타대파티 소울, 소서 등에 힘실어주는게 더 공대 전체 딜이 높아지더라는 걸 다들 경험적으로 느끼다보니까 이런 상황이 발생했겠죠?

다들 우스갯소리로 자기 직업이 깔개, 깔개 하지만 시너지 좋으면서도 자체딜이 센 배마, 블레를 깔개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제 명실공히 창술도 깔개 직업으로 바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순간 치적 x병신 시너지일 때보다 낫고, 지금이 그래도 창술 암흑기 때보다는 나은 건 알지만서도 굳이 사멸 원툴만 가능한 수준으로 패치해놓고 딜 포텐을 이렇게 깎아야 하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사멸딜러 다 키우지만 창술만큼 딜 고점 뽑기 어려운 특화캐는 없다고 생각 들거든요? 그나마 처단정도 있는데 처단도 꼭 스킬을 한 턴에 다 털어야 하는 건 아니니깐요.

리워크 이전에도 치특신 사멸 창술하던 사람인데 그 때보다도 상대적 딜 수준은 지금이 더 낮다고 판단됩니다. 순수히 딜 밸류를 좀 더 올려줘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에야 그냥 존나 세고 다른 직업들이 약하니까 청적유만 해도 정상에 군림했다지만 지금은 청반적유+맹룡 정베 같은 고점을 전부 다 소화해 내도 다른 직업 고점에 못비비는 상황인걸요.

저는 사멸 딜러의 티어는 워로드 파티에 누가 가느냐 <-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우일격 스커 딜하나는 미쳤을 때는 스커 자리었고, 지금은 블레이드가 존나쎼니까 그냥 백어택 여부 없이 워블 + 치적으로 가거나 같은 파티에 인파, 슬레, 리퍼 있으면 그들이 우선순위 받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루팡하다 써서 글이 두서가 없는데, 이래저래 창술은 이제 부부캐 정도로 내려가고 더이상 투자할 생각 없지만 몇년 동안 부캐 자리를 함께 했던 애정 캐릭이라 하소연 한번 해봤습니다.

Lv16 하짱얼슬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