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들 안녕하세요
도바홀 다 키우는 유저입니다.이번에 모챌익으로 홀나를 1600->1650으로 올려주게 되었는데요,
홀나 키우면서 어렵다고 느끼는 지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읽어보시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증(천상/신분)에 경면/피면 없음
도화가는 공증에 피면 or 경면이 있고, 바드는 천상만 안 끊기게 조심하면 되는데
홀나는 공증 두개가 다 경면도 없는데다가 공증 스킬쿨이 바드마냥 여유롭지가 않아서 끊기면 복구가 어렵습니다..
특히 카멘 4관같은 거 하면 공증 올리는 타이밍이 보스가 딱 다음 짤패 넘어가는 타이밍이라 쓰다가 끊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런 경우에 형제님들은 공증 1~2초 비더라도 보스 패턴 우선으로 보면서 무조건 안전할 때 공증 올리시나요?
이게... 헤드에서 우리파티 딜러가 수라결 박고 말뚝딜하고 있는데 + 보스가 다음 짤패 넘어가는 타이밍인데 + 마침 공증이 0.5초 남아서 지금 버프 유지해줘야 하는 타이밍이다!! 이런경우에 공증쓰다가 캔슬나버립니다... 욕심 버리고 안전하게 하는 게 맞겠죠?
2. 쉴드 상시유지 불가
도화가랑 바드는 어찌저찌 쉴드가 상시~준상시로 유지가 되는데요(극신세팅 기준) 홀나는 이게 안되더라구요...
카양겔까지는 신보+율법으로 쉴드 최대한 유지하는 식으로 플레이했는데,
1640 넘어오면서 카멘 4관을 다니다보니 율법을 쿨마다 돌리면 안되겠더라구요..
요즘은 파티 느낌 보고 딜러들이 많이 맞는다 싶은 짤패에 신보나 율법 감긴 하는데요,
간혹 율법이 쿨이라 간혹 뒤잡 걸린 기상기 없는 딜러가 내려찍기에 의문사하는 걸 지켜보고있자니 아 이거 율법감아줬어야 하는데... 쿨만 아니었어도... 라는 생각이 들고.......
천축 뎀감, 신보, 율법을 어떻게든 잘 활용해서 하면 딜러 의문사는 안 날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운용해야 할지 감이 잘 안잡히더라구요.. 딜러 의문사 시키기 싫어서 4-1에서 신지도 시험삼아 채용해봤는데 카멘이 겁나 움직여대서 (ㅋㅋ) 의미가 없는것같았구요....
바드 도화가는 그냥 실드 딸각 뎀감 딸각 하면 끝나는데 홀나는 패턴마다 하나씩 깎아나가는 느낌이라 어렵네요..
4-1에서 나는 이 패턴에 율법 감는다! 싶은 패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4관에서 율법은 상시로 안 굴리고 아껴두는 거 맞을지요..? 아니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3. 낙인기 3종 중 2종의 선후딜이 김
낙인기를 빛충으로 시작해서 정검, 신폭 다 써봤는데요,
지금은 2/6트리일 때 빛충, 1/7트리일 때 신폭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검을 쓰자니 이정도 선후딜에 아덴수급력이면 차라리 신폭을 쓰지 << 라는 생각으로 신폭을 쓰고는 있는데요
신폭 트포를 바꿔서 캐스팅을 써도 즉발을 써도 둘 다 사용감이 너무 JOAT인데요... (질풍룬을 껴도 적응이 안돼요)
형제님들 신폭 1낙인 많이 쓰시는걸로 알고있는데, 혹시 1680찍으면 캐스팅 시간 빨라지고 뭐 그런거라도 있나요..?
낙인기(정검/신폭) 선후딜 관련해서 여태까지 상향받았던 이력이라던지... 상향받을 확률이라던지 없을까요..
홀나 장판형 공증 없는 거 너무 행복한데 낙인기 쓸 때마다 그 행복과 낙인기 사용감을 등가교환한 기분이예요....
아마 위 3가지 모두 제 숙련도 이슈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홀나 너무 재미있고 더 알아가고 싶어서 여쭤보게 되었읍니다... 조언 달게 받겠습니다 ㅠㅠ
깡핸
깡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