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멘 4관 87줄 검 카운터
베히 2관 막페이즈 돌진 카운터
이 두개가 카운터의 판정을 판별하기 딱 좋은 곳인데
제 기준으로는 합격점임 일단은
기왕 이렇게 받은 겸 평소에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네요
(기존에는 스페 -> 돌진 -> 집검 카운터로 재미를 봤었는데 이제 그건 못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딜홀 유저들이 집검으로 카운터를 치지 않았나 그리 생각하는데
모두가 적응 과정을 거쳐야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질주베기 찍는 모션 ->가로 베기로 바꾼 것 처럼
돌진도 비슷하게 가로 베기로 바꿔서 시전속도까지 개선해주면 좋을 것 같고
단죄의 검, 정의 집행, 처단
이렇게 3개 부분에서 의견을 모아서 피력하면 좋을 것 같네요
단죄의 검은 지금 기준으로는 판정이 너무 안좋습니다.
구조물에 스택이 쌓이는 경우도 있고(카멘 4관문 315줄, 175줄 검)
안쌓이는 경우도 있는데(2막 1관 240줄 얼음벽, 베히 2관 185줄 실마엘)
이게 검이 떨어진 걸 맞아야 스택이 쌓인 다기엔 베히 실마엘에서 안쌓이는 게 이상합니다.
그냥 검을 생성하는 즉시 스택을 쌓는 식으로 바꾸는게 여러모로 좋아보이네요
정의 집행은 계속 똑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죠
스킬 리워크가 필요하지만 안해줄거면
시전속도 증가와 타수 제대로 정상화 시키고(앞타수가 4타가 아닌 8타로)
분노 표출 쪽 범위를 상향, 딜 vs 피면을 선택할 수 있게 끔
처단은 해줘도 그만 안해줘도 그만인데
섬광베기랑 비슷한 수준의 패치로 개선을 하는게 베스트. 그게 아니면
그냥 얘는 아예 기믹용으로 남겨두는 스킬 쪽으로 설계해 두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이네요
애초에 6월 25일 패치 이후로의 딜홀나는
아덴기 + 초각스 딜지분만 해도 40~50%에 육박하기 때문에
여기서 더 주력기를 늘려서 딜을 분산 시키는 건
모션 개선이 안됐을 경우엔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 딜이 분산되버리면 딜몰 타임에 손해를 볼 수 있고
평소에 짤 패턴 사이에 스킬 몇 개만 박아서 이득을 보는 타이밍마다 꾸준히 손해를 봅니다.
주력기는 아덴기, 초각스 이 두개가 제일 높게
다음으로 신성검이 일반 스킬 중 가장 높게
그 다음으로 집행검이랑 정의 집행이 비슷한 딜지분이면 깔끔하게 설계가 될 것 같네요
아예 처단 딜을 낮춰버리고 신성검에 더 쥐어주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뭐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