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름업데이트까지가 마지막 기회인것같아

어제 라이브 방송보고 스마게가 정해놓은 각 클래스마다의 울타리가 존재하고

그 울타리 평수가 줜나게 넓은 직업과 너무 좁은 직업이 있다 생각함.

이미 밸런스에 불만을 품은 시점에서 전재학 디렉터가 무슨 말을 하든, 

내가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는 한 불평불만은 해소가 안될것같고..

뭣하러 남들에게 이 직업에 대해 호소해야할까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듦

유산스카우터의 장점이

낮은 진입장벽, 빵빵한 무력, 기동성과 쉴드로 인해 안전한 딜구조 너무 괜찮은 직업인데,

 최근부터 평준화니 뭐니 하면서 다른 클래스들 유틸이 올라오니깐

유산스카우터의 장점이 흐려지고있고 시너지조차 좋지 못하기때문에 

기피직업이 되가는게 몸에 와닿는 경우가 너무 많아짐

격돌때 딜몰이도 안되니 당연히 1순위로 들어가라고 하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딜도 약하면 들어가는게 맞지 맞장구 치는 사람들 보니 왈칵함..

템렙이 나보다 낮은 사람이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그사람보다 딜이 약할수밖에 없는 구조에 너무 지침

고정공대에서도 계속해서 브레이커 더 안올려요? 라고 눈치주는데 진짜 그때마다 회의감 너무 들기도하고

가끔씩 위로의 말로 트라이의신 유산스카라 치켜세워주는 분도 있는데

분명 다른 직업보다 덜죽고 패턴을 더 본다는점에서 맞는말이지만..

근데 요즘 트라이가 유산스카우터가 살아있다해서 해결되는건가? 싶음

남들 숙련도 올라올때까지 어차피 리트해야한다는건 변치 않고 그냥 사고 안치고 기다려주는 직업밖에 안됨

기믹허수아비 하는 느낌이 계속 듦

예전에는 그래 뭐 체방도 좋고 적당한 포지션이니깐 만족하며 키웠지만

지금 나오는 신캐들? 뭐 어려움? 보석 문제됨? 

그냥 태생이 더 좋은 직업 키우는게 맞다 생각된 시점에서 이 직업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게 됨

이제 무기초월만 하면서 부캐 브레이커로 넘어가는게 맞다생각함.

기술스카 넘어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 겜은 그냥 잘난놈 키우는게 맞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