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5년동안 스카 본캐로 하다가 결국 다 정리하고 갑니다.
마지막 소감.
1.온라인 게임을 포가튼사가2 온라인으로 시작했던 아제임.(2001년시작)
했던 온라인 게임들이 대충 기억나는것만,
포가튼사가2, 리니지, 뮤, 나이트온라인, 바람의 나라, 리니지2, 아이온, 와우,
블앤소울, 테라, 얼로즈, 아키에이지, V4. 메이플 던파 등등.
뭐 한두달 한 게임도 있고 6달이상 한 게임도 있지만.
내 생에 제일 오래 했던 게임이 로스트아크임.
여러 게임을 해봤지만. 이렇게 밸런스가 방치된 경험은 처음이였음.
MMORPG는 말그대로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역할 연기) 게임임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
머그 게임시절 탱 딜 힐이 기본 골자로 시작된
딜에서는 매즈딜러가 있고 퓨어딜러가 있고 시너지 딜러가 있고 등
탱에서는 딜탱이 있고 퓨어 탱커가 있고
힐에서는 퓨어 힐러, 시너지 힐러등이 있고
뭐 대충 역할이 분배가 되어있음.
로아로 따지자면
로아는 크게 퓨어딜, 시너지 딜탱, 힐러, 기믹딜러, 이렇게 나눌수 있음
퓨어딜은 대부분의 딜러
시너지 딜탱은 워로드
힐러는 서폿3종
기믹딜러는 무카파 좋은 딜러.
여기서 현재 스카우터의 위치는 어디임?
어느곳에도 들어가지 않는다는거임. (딜러라고 보기엔 워로드 딜서폿 수준인데.)
MMORPG 장르에서 역할이 주어지지 않았다는게
가장 큰 문제임.
그리고 5년동안 방치만 해놓고 바뀐게 없다는게 더 큰 문제겠고.
2. 숨지마라 유산스카?
- 숨지마라 시즌2 보석 9멸 10멸
시즌2 보석 딜증이 7멸이 21% 8멸 24% 9멸 30% 10멸 40%
시즌2 9멸 10멸 설계를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무 21 7멸홍이 컷이였던 쿠크 시절,
9멸 7홍 5둘둘 9멸 보석 효율이 좋아 저런 소릴 들었지.
유산 효율이 좋은게 아니였음. (이때부터 기조는 깔개였음)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고점막힌 깔개임.
다들 잘 모를때라 쌘줄 알지만.
시즌2 보석설계가 ㅄ 같아서 생긴 이슈.
시즌3 되고 지금 10겁 10작 다 유산껄로 다 끼면, 평렙 6000점에서 -1500점
딜차이 20~30% 차이 난다고 이야기들 하는거 보면 에초에 고점이 막혀 있는 깔개 캐릭이였음.
시너지 딜러도 힐러도 탱도 아닌것이 왜 약하게 설계가 되어있는지 모르겠음.
(이새끼는 딜러포지션이 아닌거야?)(역할이 없음)
3. 그럼 이때까지 게임을 왜 했는가?
- 리니지가 확률 도박 뽑기로 RPG 생태계 다 망가트린 이후 한동안 바쁘기도 했고
몇년 RPG를 안했었음.
- 강선이형의 낭만. 내가 어렸을적 했던 게임을 만드는것 같아. 하게됨.
- 서로 즐겁고 재밌게 도와주면서 누구 하나 각박하지 않는 그런 시절들.
- 한번 보면 안보는 그런 스토리 연출도 게임의 정체성을 위해 투자하는 것들 (게임은 종합예술)
- 이번에 강선이형이 스토리 개입하면서 그래 내가 원했던 게임이 이런 것 이였는데 하고 느낌.
(가자에버그래이스 와는 정반대인 연출)
- 밸런스는 강선이 형이 있을때도 전재학 디렉터가 하고 있지 않았나?
- 그때나 지금이나 밸런스는 불만이지만.
- 그래도 기믹위주의 레이드, 딜부족이 나진 않아서, 무력도 그때는 괜찮았었고,
약하긴 해도 나름 스카우터의 역할이 있었다고 생각함. (지금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
- 강선이형 내려가고 게임이 레이드 위주로 바뀌였는데
//그래 그때 레이드 늦게나오는건 나도 답답하긴 했지.
강선이형 PVP 방향성이 별로 였다고 생각은 함. //(그렇지만 여러가지 시도가 나쁘다곤 볼 수 없음)
거기서 리소스 좀 잘못써서 레이드가 늦게 나왔었고..
그렇지만. 그냥 레이드만 내면 좋아하는게 아니였다고.
전재학식 레이드를 내려면.
한가지 크게 생각해야 할것이 밸런스야.
레이드를 각박하게 만드니까.
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만드는 사람이 게임을 해봐야해.
강선이 형보면 실제로 게임을 하고 잘알고 좋아하는게 느껴지는데.
전재학 디렉터를 보면 이사람이 게임을 하긴 하나?
그냥 개발만 하고 게임은 모르는 사람 같고, 방향성도 그냥 레이드 제작에 국한된 사람인 듯 보임.
(밸런스나, 기타 게임에 몰입, 유저들이 실제로 겪는 불편등 이런건 하나도 고려가 안되고
그저 레이드 제작만 아는 거 같음, 그래서 대부분 디렉터 감은 아니고
그냥 하위에서 레이드 제작 팀장정도,
그리고 밸런스도 게임을 잘 안하니 잘모르니까
분리해야하는 그런 수준이라고 생각함)
4, 마지막 소감
어찌되었건 그래도 내가 재밌게 즐긴건 일리아칸 까지
어느정도 재밌게 즐긴건 카멘 더퍼스트
여기까지 였던것 같음.
카제로스 서막부터 종막까지.
딜부족 레이드에서 역할이 없어진 스카우터는
점점 짐덩어리가 되고,
그렇다고 밸패나 아크패시브가 생겨 개선이 되기는 커녕 점점 후퇴하는데.
내가 이 게임을 왜하는지 모를정도로 현타가 옴.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결국 강선이형이 만들겠다던 게임은 없어지고.
스트레스만 존재하는 게임이 되어버려,
처음에 좋은 추억이 있지만 그것마저 안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며 접게 되었음
다시 돌아올 일은 없을 듯
그리고 이제는 게임에 그렇게 정을 주지도 않을 것 같음.
로아가 내가 진심으로 즐겼던 내 마지막 RPG게임이였던것 같음.
저는 가지만
지금도 꾸준히 스카우터 하고 계신분들은
스카우터 개선돼서 다들 즐겁게 게임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