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치 vs 특신
-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 세팅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밸패 첫주차이니 세팅을 유지하되, 특신 아드3 유저분들은 팔찌만 치명, 정밀이 붙은 것을 노려주세요.
- 특신 아드2 97돌 유저분들은 정밀, 치명 팔찌가 있을 경우 회심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으나, 정밀, 치명 팔찌가 없는 경우 달인의 딜 기댓값이 더 높습니다.
2) 3급습 vs 3.5급습
- 1싸이클 딜량은 급습 하나를 쌩으로 박는 빌드인 3.5급습이 더 강합니다.
다만 1싸이클을 돌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려 DPS는 두 세팅이 거의 비슷한데요. 3.5급습의 경우 멸화를 하나 더 사용하기 때문에 세팅 비용 대비 준수한 딜을 뽑아내는 3급습을 추천드립니다.
3) 아덴 수급기는 무엇으로?
- 상술된 내용을 참고하셔서 직접 수련장에서 사용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라그 채용으로 압도룬까지 사용하신다면 콜옵이나 샤벨 중에 가져가는 것을 추천드리며, 스매셔를 채용하신다면 스피닝 대거로 무력화를 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바리케이드 vs 예리한 둔기 vs 저주받은 인형 vs 추진력
- 이번 패치로 페르소나 진입 후 이동기(스페)가 초기화되기에 추진력 각인의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16% 효율이 나오지 않는 예리한 둔기(15.4%)나 저주받은 인형(15.5%) 대신 추진력, 바리케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조금 더 고점이 높은데요.
다만 페르소나 진입 후 스페 + 급습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상당히 불편하여 개인적으로 추진력을 추천드리지는 않으며, 바리케이드의 경우 채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0.5%의 효율을 위해 수호룬을 채용하기에는 조금 답답할 수 있어 수련장에서 쳐보고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밸런스 패치(주저리주저리)
- 편의성이나 기타 개선을 해준 것도 맞지만 달소 입장에서 기가 찬 패치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첫 번째로 출혈 독 개편인데요. 단검 스킬 적중 시 출혈 독을 12초간 부여하는데 쉐도우 닷에는 시너지를 위해 부식 독을 채용해야하기에 아덴 수급기로 단검 스킬을 채용하면 1싸이클을 돌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14초가 걸려 출혈 독 스택을 이어갈 수가 없습니다. 과다출혈이 터지기 전에 시간이 끝난다는 것이죠. 달소 입장에서는 단검 스킬 채용의 메리트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나이트메어입니다.
아덴 스킬로 바뀜에 따라 기존 나디나 유저분들은 강제로 스킬 세팅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더 웃긴 건 페르소나 상태에서 사용시 신경 독을 부여한다는 내용입니다. 페르소나 상태에서 나메를 쓰면 페르소나가 꺼지는데 누가 급습 스킬을 안 쓰고 나메를 쓸까요.
세 번째는 레이지 스피어 첫 번째 트라이포드 입니다.
리퍼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한테도 유명할 정도로 역대급 트포가 아닐까 싶은데요
암살자의 거래 트포 관련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대체 왜 급습 치적 불균형을 해소시켜주지 않는건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밸패 해석이 아예 안 돼서 대체 뭘 원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