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달소엔 희망도 꿈도 없음

스마게의 패치 방향성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달소 리퍼를 구조 개선을 하겠다는건지, 너프를 하겠다는건지, 버프를 시켜주겠다는건지

오늘 5월 7일 밸런스 패치는 이도저도 아닌 패치가 되버렸습니다.

 - 난이도를 완화 시켜줄게?

→ 절대 아닙니다. 솔직해 집시다. 

   달소리퍼가 잠행 때문에 어려웠나요? 잠행은 오히려 실전성을 보완해주는 노드라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딜증이 제일 높은 사이드 노드였으며, 딜각이 안나올때 저점보완 딜몰이할때 고점보완 해주는 

   상당히 매력적인 노드였습니다. 잠행이 삭제됐다고 해서 정말 난이도가 완화됐나요? 

 - 족쇄를 없애줄게?

→ 백어택 족쇄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근데 이거 또한 잠행과 같이 시즌3 달소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급소확보 폭탄주머니 족쇄가 삭제되었나요? 이거 또한 남아있습니다. 

    급소확보가 강제로 삭제되는 구간이 너무나 많죠. (ex: 3막 1관문 달리기 등)

    대체 왜 삭제 안해주는건가요?

  - 구조를 개선 시켜 주었는가?

 → 아덴수급량은 그대로... 구조가 개선된건 단 "1"도 없습니다. 시즌2 딜 사이클을 사용하는것뿐. 

    오히려 시대를 역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점은, 이렇고 저렇고 패치를 한 결과가 DPS 너프 라는겁니다.

 족쇄는 족쇄대로 남아있고 구조 개선된건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딜만 약해진 패치를 가져온겁니다.

 대체 스마게는 달의소리 리퍼한테 어떤 눈높이를 가지고 있는걸까요?

  

 이래도 달소리퍼 할꺼야? 목 조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