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2월 밸런스 패치 대비 달소 개선안

1. 시즌 2부터 변하지 않는 플레이 스타일

시즌 2부터 쓰던 달트라이커(콜옵 + 블미 채용) 스킬트리를 2022년부터 3년 째 사용 중.

새로운 전투 경험이라는 명목으로 시즌3 오픈
이후 아크패시브, 아크그리드까지 받았음에도 여전히 스킬트리, 스킬 사이클, 딜 매커니즘 동일함.

그나마 잠행으로 스킬트리에 변화를 주면서 고점을 열어주는가 했더니 그대로 롤백.

다른 직업들 큰 패치때마다 신나서 연구하는 데 달소는 그냥 암것도 없음...


2. 말도 안 되는 아크그리드 밸런스

아크그리드 도입 후 많은 시간이 지나서 알겠지만, 111이 고점 코어인 직업은 달소 외에 전무하다시피 함.

111은 기존 플레이 스타일이랑 변함 없는데 유틸이랍시고 붙여준게 팔찌 잡옵도 거르는 짭피면 쓰레기옵

이 자체로도 얼마나 아크그리드 설계에 성의가 부족한 지 느껴지겠지만,

문제는 그 고점코어라는 게 딜 증가량도 20%가 안 된다는 사실.

그나마 유틸적 개선점이 있는 두달을 채용할 경우, 311을 쓰던 333을 쓰던 딜 증가량은 15% 수준으로,

전직업 중에 가장 낮은 수준의 아크그리드 딜 증가량 보유.

덤으로 222 코어는 해달별 싸그리 쓰레기

나메코어는 딜도 문제인데, 강력한 유틸기인 나메를 딜스킬로 써야한다는 불쾌함 + 나메꽂고 헤드에서 백으로 2타 써야한다는 괴상한 매커니즘

그리고 나메로 딜하라는 컨셉 자체가 대부분의 유저에게 불쾌한 경험을 줌


3. 더퍼에서 기피되는 요소 총 집합

낮은 딜량, 낮은 무력화, 낮은 체방, 분신 버그 등

더퍼에서 기피하는 요소 총 집합소

파티에서 달소를 받을 이유가 0에 수렴함





밸패 전까지 꾸준하게 작성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문제라고 느끼는 점에 대해서 댓글 남겨주시면 추가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