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극특 환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던 사람으로서 써보는 얘기

셋팅해보고 허수 쳐보시면 알겠지만 dps자체는 큰차이 안남.

근데 예전에 쳐봤을때 기준이라, 각인 효과가 좀 바뀌고 이런게 있어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음.

전 일리아칸 때였나 그시절쯤 바꿧던거라

바꾼 이유가 이거였음.

끝마 - 개 꼬움. 왜 끝마 유지도 못하는데 핸드건 자주 쓰면 무조건 끝마 봐야됨?

펫효율 - 스탯 극 아니고 고치특인거 꼬움. 펫이 고정 스탯이 아니라 10%라서 뭔가 손해 보는 기분.

그래서 처음 셋팅 했을때 당시에는 확실히 좀 많이 안좋았음.

환각? 실체 유지가 병신....(치면 지속시간 초기화 패치 전이라..)

거기에 엘릭서도 없던 시절.

근데 이후에 치면 실체 지속시간 초기화에 달인 엘릭서 추가로 극특하면서 치적 확보가 가능해짐.

자세하게 효율을 계산해본건 아닌데 개인적으론 아드3 이거나

97이라 아드2 쓰면 정밀팔찌나 달인 엘릭서가 필수지 싶음.

저래야 라이플 80% 근처 나오는터라..

일단 현실적인 장점은 끝마 안봄.

예전에 아브2관 마나증발 시키는 빔 같은거 맞지 않는 이상 마나 마를일 없음.

그리고 각성기 딜뽕을 그나마 볼 수 있음.

제일 높게 봤던게 상아탑 시절 가르가디스 7억(아드, 암수)

지금 베스칼에선 5억+@정도까진 나옴(노 아드)

단점은 일단 리트가 나거나, 쫄 없는 구간 지나서 할 경우(실체가 꺼진 상태로 시작 할 경우)

조우 딜이 약함. 그래서 조우하고 바로 3버블+아드 딜 하는 딜타임때 딜지분을 뺏길 수 밖에 없음.

그리고 특화 악세다 보니 셋팅비가 더 비쌀 확률이 높음.

저 같은 경우는 악세 맞출 당시 치특 악몽 악세값이나 극특치 환각 악세 값이나 그게 그거인 수준이라 그냥 특화로 맞추긴 했음.

그래서 결론은 그냥 할만은 함.

근데 무조건 이게 좋으니까 해야 된다? 그럴건 못됨.

이후에 패치에 따라 반등 여지는 좀더 있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서 엘릭서 외에 추가적인 치적 확보 라던가?(그럼 달인 대신 회심 사용가능)

아니면 구원/환각의 리트 하면 다시 키는 문제가 해결이 된다거나?

타대 대신 사용할수 있는 각인이 추가 된다거나(이럴 경우 각성기 딜이 꽤 오를거라...)

아, 추가로 대신 저거 하면 가토때 지배 세트 입는다거나 그런건 못함.

환각 빠지는 순간 치적이 나락이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