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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젠 진짜 접어야되나 싶긴합니다

나아기도아가
댓글: 1 개
조회: 356
추천: 1
2025-09-01 12:28:38
도화가 출시 때 유입된 이후로 도화가 본캐로 키우고 있는 유저입니다.


지금까지 도화가 그래도 나름 고점플레이하면 괜찮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카제로스 더퍼 트라이 하면서, 그리고 탑텐 결과를 보면서 진짜 접어야할 때인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가장 큰 문제인 상호작용.
저가, 격돌 G키를 사용하는 기믹이 생겼는데, 왜 도화가는 G키 상호작용이 더 늘어나나요?
다들 경험한 적 있으실거에요. 힐,수묵,엥 구슬 먹는데 헛저가 하는거. 3막에서는 와이어 타는거.
수묵은 위치 갱신을 추가로 넣어줬다지만 위치가 문제가 아니라 G키를 사용하는거 자체가 문제에요.
스마게는 실제로 도화가를 플레이한적이 있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성불~숙제부터는 이제 패턴을 어느정도 익히고 피하기 시작합니다.
트라이 때는 많이 맞으니 도화가의 쉴드와 즉각적인 아덴 힐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그 시기만 지나면 힐보다는 딜러의 딜을 높여줄 수 있는 아덴 공증을 더 많이 사용해요.
성불~숙제 단계에서는 애초에 힐까는 횟수도 적고, 수연공깎으로 데미지도 적게 들어오는 서폿 데려가야죠.
이번 더퍼도 900줄까지 빠르게 못밀면 리트해야하는데, 도바로 갈때보다 도도로 갈때 더 터질때가 많았던거 같아요.


세번째는 약한 기믹파훼
홀나 카운터, 무력이랑 비교해도 그냥 딸려요.
무력이 잘되냐? 그것도 아님. 카운터가 즉발이냐? 그것도 아님.
저도 홀나랑 가면 그냥 기믹해줘가 되버려요.
공대 입장에서는 바드 한자리 차지하고 나머지 한자리 무력 카운터 좋은 홀나 데려가지 누가 도화가 데려가나요?


우리 딜러들이 패턴맞고 날라가서 투따인 상황에 케어콜을 해도
도화가의 근접 뎀감기 쓰려면 스페쓰고 해당 딜러한테 뛰어가야해요.
위험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케어가 안된다는 거에요.
환문, 힐 깔아도 환문 쉴드로는 트라이 단계에서 택도 없고, 힐은 딜러가 결국 일어나서 직접 먹어야합니다.
그냥 손가락 빨면서 기도해야해요.



딜러 깐부랑 며칠동안 더퍼 다니고 있는데,
그냥 공깎이 있을때랑 없을때랑의 피 닳는게 눈에 보이고,
깐부딜러가 dps 높게 뽑아서 자랑해도 돌아오는 말은 '바드랑 가면 더 뽑음'이고,
멀리 투따당한 딜러 있으면 제발 죽지마세요 기도메타 해야하고,

도화가 더이상 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저도 더퍼 칭호까지만 따고 슬슬 접어야되나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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