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징징대는거 아님
스마게가 도화가를 너무 못만들어서 쓰는 글임
레이드 발전 방향과 캐릭터 개선 방향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니 개선을 해도 욕을 먹을 수 밖에..
처음 도화가 나왔을때(카양겔때) 천상+수연이 해그리기? 거기에 피면?
좋은 줄 알았지만 벗겨보니 해그와 해우물 의존도는 6:4
천상 음진은 러프하게 8:2 천축 신분 5:5
서브 공증을 장판형으로 낼거면 바드처럼
공증 쿨타임 비율을 5:5로 가깝게했으면 홀나처럼 2딸깍으로 했어야했고 장판형으로 만들거면 바드의 쿨타임비율처럼 쿨타임 조정을 했어야 한다 이건 직업의 개성이 아니라 서폿의 기본 뼈대를 잘못만든것(해그 빠준 달라 항상 이야기 나오던거임)
물론 한참뒤에 선각자가 나왔지만 그런 것들이 나오면서 바뀌는 밸런스를 조정했어야지..
도화가는 피증 가동률이 좋음. 즉 지딜러와의 시너지가 좋음
근데 점점 스펙업 수단이 늘어나면서 타서폿의 피증 업타임이 많이 좋아지면서 도화가의 장점이 퇴색됨
폿 아크패시브 방향이 아덴 가동률을 올려주는 방향이었다면 이미 가동률 좋은 도화가는 타직업이 받은 앜패 벨류와 비슷하게 받았어야 했는데 지금 시점으로 봤을때 엥? 수묵 봤을때 벨류, 실전성, 편의성 모두 상당히 떨어지죠.
레이드 저가 떡칠하고 계속 새로운 무언가가 나와
정말 레이드 더 재밌어지는거? ㅇㅈ
만개먹다가 저가 터진적 많았는데 문제 없었음. 안죽었으니까
모르둠 하면서도 문젠 없었어 로프타는 곳에 만개 안까니까
수묵구슬이 로프타는 곳에 떨어졌을때쯤, 딜몰기 전에 미르 박고 수묵 먹으려는데 꼭 저가 껴있고..그래서 사람들 불만 쌓여갔는데 이때 밸패 한참전이라고.. 카제 만들고 있었으면 저가 떡칠인거 내부적으로 알고 있었을거 아닌가? 그럼 어떻게든 개선안을 적용했었어야지..
rpg 많이 해봤는데 밸런스 돌고 도는거 맞고 메타에 따라 또 도화가 갑자기 누구나 모셔가는 폿이 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신규레이드, 신규파밍처에 대한 효과, 깡통에 대한 방향이 다르면 도화가는 그냥 제자리에서 도는거에요
도화가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건 일리아칸 줄다리기 할때 환문으로 날먹하는거..신박하고 좋았고 재밌었음
도화가 있으면 개날먹으로 하지만 없다고 어렵게 하는 기믹은 또 아니잖아
이미 좋은 케이스가 있는데 이런건 왜 안내주는거고
너무 쓸때 없는 기믹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제 그런걸 안만드는 거라면 캐릭터를 좀 더 심플하게 개선해주던가..
뭐 이번 종막1관 500줄에 실드 까다가 안전구역으로 환문타고 가면 좋겠는데 저가 눌려서 죽고 (이때 죽으면 딜부족이니까) 무조건 리트 ㅋㅋ 이런거 환문 필요할땐 꼭 저가랑 겹치더라?ㅋㅋㅋㅋㅋ 모르둠도 우리파티 격돌걸리면 내쪽으로 빨리 오게하려고 환문까는데 딜러가 격돌 실패할까봐 끝날때 까는데 안깔아주는줄알고 안타고오고 미리 깔면 저가하는데 신경쓰인다하고 ㅋㅋㅋ
첫주클 계속 해왔는데 (더퍼 제외) 레이드 항상 미완성으로 출시해서 첫주 버그 미쳐돌아가고 이거 고치는것만 해도 바쁠텐데 수 많은 직업중에 또 도화가만 콕 집어서 봐줄 여력은 없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