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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루페온도 아크를 사용해 무언가 희생했을 것이다

아이콘 철고래
댓글: 3 개
조회: 3285
추천: 6
2022-11-01 00:09:48
플레체에서 실마엘을 퍼먹은
안토니오 주교를 처치한 후 얻게되는 업적,
'자유를 갈망하던 영혼들'

이 업적은 데런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업적을 얻는 타이밍을 봤을 때 
황혼사제들을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안토니오가 남긴 마지막 말, 
'우리는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지어다'

빛이 아닌 우리
새벽이 아닌 황혼

즉, 빌헬름부터 안토니오까지
빛과 어둠, 반반 모습을 추구했던 이유가
혼돈을 통해 자유를 얻고자하는
루페온의 뜻을 따르고자 한 것으로 보여진다

미친 집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무엇으로 부터의 자유인가?
그것은 루페온이 아크를 사용하며 생겨난
순환, 질서의 속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
.
.
엘가시아에서 카마인이 말하길

루페온은 아크를 통해서
삶과 죽음, 처음과 끝, 생명의 순환을 만들어냈다

'아크는 희생이다'
루페온도 이그하람도 어쩔 수 없는 초월적인 힘, 아크를 사용했는데
아무리 신이라 할지라도 무언가 희생했을 것이다

'혼돈의 세계에서 질서가 생겨났다'
그럼 루페온은 처음부터 질서의 신이 아니었고
아크를 사용해 질서의 신이 된 것이 아닐까

그로인해 루페온은 희생한 것은
루페온 또한 그 순환에 속박되는 것

루페온이 혼돈을 탐하는 이유,
아크가 만들어낸 순환과 질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고 추측해본다

루페온의 순환에 끝이 다가왔고
죽음을 직면했는데 권력을 지닌 자 무엇을 못하겠는가
.
.
.
엘가시아에서 아만이 말하길

'세상의 불안과 탐욕은 루페온이 아크를 소유하며 시작되었다'

루페온은 질서의 신으로써 세상을 창조했지만
질서의 속박을 벗어나기 위해 혼돈을 추구하고 있다

새벽은 과거 루페온의 의지를 따르고
황혼은 현재 루페온의 의지를 따른다

단, 황혼은 신이 사라진 세계가 왔을 때를 대비해서
실마엘 퍼먹으면서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됨

이것이 같은 신을 모시지만 세이크리아가 개판인 이유
.
.
.
라고 망상을 해봄

Lv64 철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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