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 카제로스 = 루페온 ??

지극히 저의 뇌피셜이자 추측이고 짧은 로아 스토리 정보로 100% 정답이 아니고 100% 오답 또한 아닐수 있음을 먼저 알립니다. 비난보단 제 추측의 이상한 점을 집어서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추측글 올려주시는 분들의 글을 읽던 도중 “루페온이 카제로스일 가능성이 없지않아 있다” 라는 글과 근거들을 읽어보면서 ”이렇게로도 생각이 될수도 있겠네 맞는 말같기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세상을 구했던 빛(?)에스더 루테란이 사슬전쟁 당시 라제니스 종족에게 도움을 구하러 가지만 라제니의 검인 라우리엘은 참여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똥줄이 잔뜩 타버린 루테란이 여러 곳곳에 뜻을 전하려 하지만 매우 힘들었고 결국 카양겔로 향하여 루페온과 만납니다.
그곳에서 아크의 진실과 사용 후 보게될 미래를 직감한 루테란은 모종의 이유(소멸이 아닌 봉인한 이유에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최악보단 차악을 선택한 느낌이지 아닐까 싶습니다)로 카제로스를 봉인합니다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루페온은 본인을 찾아온 루테란에게 아크의 진실을 알려주고 호다닥 뛰어가서 카제로스로 돌아와 아크라시아 멸망시키려 했다? 뭔가 그 사이 과정이 살짝 부족한 주장같아 저의 지극히 짧고 개인적인 소견을 내봤습니다.

아마 이 이후에 이제 곧 며칠 뒤 운명의 빛 스토리가 나오면서 떡밥이 좀 더 풀려서 확실해지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분명히 놓친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런 놓친 부분으로 틀린 의견을 냈다해서 비난보단 격려로 보듬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