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의 시작, 7개의 아크 안치, 로스트아크의 운명의 트리
루페온의 안배
아크의 계승자 : 모든 아크를 찾아 트리시온에 안치하는 자, 아크의 힘을 개방하고 그 힘을 발동하는 자.
로스트아크 : 아크의 힘을 개방하는데에 쓰이는 열쇠, 계승자가 아크의 힘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제어하는 역할.
주시자 : 관찰자, 태초의 힘으로 계승자가 아크를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자.
운명이 개입되지 않는 선에서 계승자를 조언해주는 역할.
트리시온 : 루페온이 만들어낸 성역, 아크를 안치하는 곳, 아크의 힘을 개방하는 장소.
신의 권능 : 일곱 신의 권능이 담긴 성물.
안배 변수
변절자 바실리오 : 현재는 새로운 시대를 대비해 지상계에 있는 뛰어난 자들을 골라 방주에 태우려는 안내인. 아크 의 힘을 다루는 계승자를 죽이려는 자. 세상에 있는 모든 이들이 아크라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 게 하려는 자.
트리시온, 방주 외부 모습, 방주 내부 모습과 끝에 트리시온의 영역의 문
멸망의 안배
아크 : 루페온의 성물, 무한한 생명, 태초의 빛, 창조와 소멸의 힘, 트리시온을 움직일 거대한 동력장치.
아크의 계승자 : 트리시온 운전수
로스트아크 : 트리시온을 조종하는 조타.
주시자 : 모든게 다 이루어졌을 때 새로운 별 또는 정화된 별의 설계를 도울 자.
트리시온 : 이어진 방주를 이끄는 요새, 비행선.
신의 권능 : 아무것도 없는 새로운 별 또는 정화된 별에 신들의 힘이 담긴 성물을 이용해 생명의 땅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원동력.
안배 변수
변절자 바실리오 : 방주 너머에 있는 성역을 연결하기 위해 영역의 문을 열고 방주와 트리시온을 하나로 이어줄 자.
하나가 된 우주에서 누가 태초의 빛과 어둠을 모두 소유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별을 만들 것인가 아니면 모두 소유한채로 아크라시아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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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 혼돈 빛과 어둠 이 성질들은 처음부터 섭리에 맞게 하나가 되었어야 할 것들,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 건드리지 말아야 할 태초의 힘을 건들였고 우주의 법칙을 거스른채 현재 세계는 분리되어 있는 세상이다.
루페온이 만들어낸 질서의 차원으로 인해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자 질서의 세계, 혼돈의 세계로 나뉘었고 하나가 되었어야 할 태초의 빛과 태초의 어둠은 각기 다른 차원, 다른 세계에 머물러있다.
루페온은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는 것에 성공하였지만 빛으로 만든 아크라시아의 응축된 힘과 아크는 서로 공명하여 차원의 균열을 불러왔고 균열로 인해 차원이 완전히 허물어지면 질서와 혼돈의 세계는 합쳐지고 그로 인해 빛과 어둠은 서로를 끌어당겨 하나가 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다.
루페온은 처음엔 인정하지 않았지만, 안타레스의 말이 옳았다는 것을 알았고 질서, 혼돈, 빛, 어둠을 모두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우주의 법칙을 아크의 힘으로 언제까지고 계속해서 막을 수 없는 법, 루페온은 트리시온을 만들고 라제니스들에게 카양겔과 그 끝에 있는 방주를 만들게 하고 열쇠를 보관하게 했다.
차원의 틈 트리시온, 개방되기 전의 모습, 왜 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까
권력을 쟁취한 자들은 댓가를 치루지 않고 그 권력자들이 창조한 밑의 생명체들을 희생시켜 댓가를 치루게 되는 그동안의 역사들. 이번엔 멸망의 소용돌이 속에 또 한번의 거대한 희생을 치루게 될지도 모른다.
+ 플라우토 : 황혼이 진정으로 루페온의 종으로 거듭되는 날, 아크라시아도 함께 정화 될 것이다.
+ 혼돈의 세계, 오직 혼돈만이 있는 세상.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 구축한 혼돈의 세계 속에 각기 다른 권능을 지니고 있는 태초의 존재들이 살고 있었으며 그 존재들 중에 한명은 태초의 빛 아크를 얻었고 한명은 태초의 어둠을 얻었다. 루페온은 다른 차원을 구축한 후 빛과 질서의 세계를 따로 분리하는데에 성공하였지만 태초의 어둠을 얻은 한명의 태초의 존재는 어둠으로 질서와 혼돈 모두를 가져 하나를 이루려다 이그하람에 의해 구축하는 과정에서 모든걸 빼앗겼다.
이렇게 권력을 쟁취한 자들이 태초의 힘을 탐하며 자신의 세상을 지키려 하고 있다.
<루페온은 성공했지만 세이튼은 이그하람에 의해 자신의 것을 모두 빼앗겨 태초의존재도 아닌 신도 아닌 어중간한 어둠의 생명체, 그림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