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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안타레스' 와 '카제로스' 에 대한 개인적인 추측

마법사물고기
댓글: 7 개
조회: 2910
2024-07-14 16:01:39


#1

◎ 불의 신 안타레스질서의 신 루페온이 아크라시아를 관리하기 위해 창조한 존재.

안타레스의 권능, 즉 불의 신이 가진 권능루페온의 '질서'의 힘으로 부터 부여된 것.



#2

◎ 하지만 안타레스신계라는 차원에서 추방되었다.

신계라는 차원에서의 추방. 다시말해서 안타레스 자신의 불의 권능을 박탈당하게 된 것.


어떠한 차원에서의 추방이 존재 자체의 소멸 또는 죽음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신의 권능을 상실한 안타레스는 어떤 차원으로 향하게되었는지 알 수 없다.

(중간계? 심연? 정령계? 아니면 오르페우스가 아닌 차원?)


'신'이라는 껍질이 벗겨진 안타레스는 필멸자가 되었을까?



#3

아무튼,

그렇다면 안타레스가 신계에서 추방되며 박탈당한 주인을 잃은 '불꽃' 이라는 권능은 어디로 간것 인가?


이 질서가 피워낸 불꽃의 권능, 질서의 신의 힘순리대로, 심연이라는 차원으로 떨어졌고,


'심연의 불꽃'이 되었다.


그리고 심연이라는 차원에서 탄생한 존재,

어쩌면 무수한 '할'이라는 죽음의 집합체의지카제로스

심연의 불꽃, 즉 '질서'의 힘을 가진 떨어진 신의 권능의 주인이 되고

그곳에 자신의 죽음을 숨김과 동시에, 자신의 꿈 '질서의 재편' 을 위해, 심연밖으로 나서게 된다.



#4

떨어진 질서의 힘을 가진 카제로스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혼돈계 페트라니아의 평정.

이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았던 혼돈계의 신 이그하람과 부딪히게되고, 결국 승리하게되어 페트라니아를 '질서'의 힘으로 재편하게된다.


이그하람 이 카제로스를 처리하기위해 태초부터존재한자들과 함께 심연으로 향하기 전,

신계에서 추방된 어떠한 차원으로 떨어진 안타레스와 조우했을 것이다.

그리고 안타레스는 이그하람에게 어떠한 충고를 하였을 것인데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그하람은 카제로스를 처리하기위해 심연으로 향했다.



"어쩌면.. 안타레스가 옳았을 지도.."

카마인의 대사 -카멘 후일담 퀘스트 中







신계에서 추방되며 질서가 내려준 권능을 잃어버린 불의 신 안타레스.

그리고 그 주인잃은 권능을 갖게되어 심연의 군주가된 카제로스.


필멸자인 할 종족이 스스로들이 '신'이 되기위한 방법이자 단 하나의 답.


그것은 스스로들이 '재'가되어 심연으로 향하여, 자신들을 창조한 아비의 권능을 소유하는 것.


즉 '질서'라는 성질을 최대한으로 이용한 아주 훌륭한 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할 비브린 가문의 목적이지 않았을까요?




정리하자면,

카제로스는 안타레스가 아니라, 안타레스가 창조한 '할' 종족의 '죽음'의 집합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죽음의 집합체들의 의지(카제로스)는 심연으로 떨어진 안타레스의 권능(심연의 불꽃) 을 소유하게 된 것이죠.

스스로들이 신이되어 질서를 재편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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