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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로아를 접은 이유.

초심약해요
댓글: 8 개
조회: 2139
추천: 4
2026-06-24 11:23:20
안녕하세요.

26년 4월 슬게에 마지막 글을 작성하고 로아를 접은 사람입니다.

ㄴ 당시 작성 글

일단 저는 처단 유저인데요, 과거 게시글을 찾아 보니 24년 7월부터 개선안을 썻네요



당시 족쇄까지 새로 생긴 미완성된 쓰레기 아크패시브를 받았습니다.
(버서커 스킬 모션 쌀먹은 덤)
생각해보니 이 때 로아를 접거나, 본캐 변경하신 분들이 참 현명하신 것 같습니다.(시즌3 초기)

당시 기억을 떠올려보니, 얘네는 슬레에 관심이 참 없구나 생각하면서도
버서커와 같은 처지이니 조만간 있을 버서커 개편 시기에 컨셉(버서커-슬레) 분리를 통해 대규모 변경이
있지 않을까? 희망 회로를 돌렸었네요
(2024~2026년 약 2년 간 희망회로)

거두절미하고 제가 결정적으로 로아를 접은 이유는 전재학의 라방 중 발언이었습니다.

26년 3월 6일 라방 중 발언 : 52:10~
"모든 클래스에 대한 전투 메커니즘 변화"

지금까지 구조 개선 순번 기다리던 직업들은?

당시 저 발언을 듣고 느낀 점은 여름 이후까지 별다른 조치 없겠구나,
최악에는 여름 후 밸런스 패치에도 슬레 변경사항이 없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일 업데이트 사항을 보니 모든 클래스 전투 메커니즘 변화? 역시 공수표였네요.
슬레보다 오래 기다린 호크아이도 개선 사항이 없네요?

슬레는 언제 될까요? 이번 겨울? 내년?

저는 더 이상 이런 희망 회로 돌리며 고통 받고 싶지 않아 로아 접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계속 로아 하실 분들은 이번에 본캐 바꾸는 걸 반드시 고려하세요. 
이 직업 본캐로 플레이하는 스트리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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