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차지 정체성 확립
1-1 성운 차징
도약 2노드 충격폭발에 낙화 메커니즘 적용
1-2 수급기 붕쯔붕쯔 개선
연의붕권, 백렬권을 차지스킬로 변경 및 시전시간 단축
2. 평캔 사용감 개선
평캔을 암영결 방식(분신소환 추가타)으로 변경
3. 카운터 정상화
비뢰격을 2스택으로 변경
4. 한방딜 감성 회복
풍랑을 사용하면 충격스킬을 강화하는 기능을 X키로 추가
1. 슈퍼차지 정체성 확립
1-1 성운 차징
말해뭐해 도약 2노드 충격폭발에 낙화 메커니즘 적용
초각스 자체가 소소한 서브딜링기 포지션이 아닌데 이걸 각인 한줄 빼고 써야하는 것 자체가 그냥 말이 안됩니다
슈차쓰라고 누칼협? 안상 쓰면 되지 않냐고? 파낙풍 겁화2개의 딜지분이 절반을 아득히 넘고 그게 슈차가 적용 되는데 그럼 그게 그냥 슈차쓰라고 칼들협이지
슈차 대신 안상이라는 이중족쇄를 고려한다는 것 자체가 되고말고를 떠나서 그냥 말이 안됨
슈차 뽕을 뽑게 해주는게 맞아 애초에 그렇게 만든 케릭이잖아
1-2 수급기 붕쯔붕쯔 개선
연의붕권, 백렬권을 차지스킬로 변경 및 시전시간 단축
핸드거너 초각스 레피드파이어 처럼 만들어주세요
어려운거 아닙니다 그냥 인파 폭렬권 난사트포 리소스 파쿠리 해오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덴사이클뿐만아니라 수급사이클도 슈퍼차지빨을 받아서
슈차 정체성도 확립하고 아덴수급도 쾌적해짐
붕권의 경우 아예 노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딜상승은 덤
2. 평캔 사용감 개선
평캔을 암영결 방식(분신소환 추가타)으로 변경
권왕태세 상태에서 기력스킬 사용 중 기본공격키를 입력하면 분신이 생성되서 평캔 수행
쿨감은 남은 쿨 기준이 아니라 스킬 자체쿨 기준이나 고정값으로 변경
수라결 터는중에 패턴 날라오면 호신투기 딸깍 켜잖아요 그런 느낌
한번 한번은 짧아보일지 몰라도 (사실 그 한번 한번도 답답하다 느낄때가 많긴한데)
분당 열댓번씩 써대는게 평캔인데 그 프레임 다 합치면 어마무시 합니다 너무 늘어져요
이속은 그렇다쳐도 공속은 그래도 태세20퍼 보정 받았으면 빠른 감이 있어야되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빠르다 느낀 건 배마블레질풍이 있을때 밖에 없음
분당 열댓번씩 한땀한땀 치고 자빠져있으니까 빠르다는 느낌이 안들 수 밖에..
일부 기력 스킬들에 암영X 시리즈 트포가 있는데 분신이 나와서 추가타를 날려주는 트포임
그중에 암영결을 꼽은 이유는 암영결만 즉시발동이고 나머지는 발동텀이 있어서
유성A 진격S 비뢰D 면
지금은 A~C S~C D~C 이런 사용 감인데
이게 AC SC DC 따닥 따닥 따닥 이런 빠른 템포의 사용감으로 바뀌게 되는 것
3. 카운터 정상화
비뢰격을 2스택으로 변경
비뢰격이 쿨이 짧은 스킬이긴 해도 신속도 안찍고
수급사이클에 반드시 넣어야하는 메커니즘상
카운터를 해줘 하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게 발생함 당연히 정상화가 필요함
이게 처단슬레 스톰프랑 완전히 똑같은 케이스라
스톰프 2스택으로 바꿔줄때 같이 했으면 되는데
비뢰격 유기한거보고 이새끼들 명불허전 또 일 두번 하는구나 싶었음
협카는 계속 나오고 카운터 실패리스크가 즉사/전멸이거나 큰피해인 패턴도 하나씩하나씩 나오는데
이건 비단 권왕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직업 전부 카운터 정상화를 당연히 해야하는 부분임
4. 한방딜 감성 회복
풍랑을 사용하면 충격스킬을 강화하는 기능을 X키로 추가
일격스커 Z키 처럼요
권왕을 왜 합니까?
보통은 시원시원한 한방뽕맛 때문에 하는거 아닙니까?
그 감성을 죽여놓고 나몰라라하는게 말이 안됨
밸패과정에서 메인주력기 너프를 제법 먹긴 했지만
이건 딜파이 전체의 크기가 작아진 모양새지
딜파이 내에서 각 딜링기들이 차지하는 포지션 자체가 바뀐 건 아니라서
주력기가 너프되서 한방딜 감성이 뒤진게 아님
순전히 풍랑이 딜파이를 찢어먹었기 때문에 이꼴난거
깨달음4노드가 주력기 혹은 전체스킬 화력 강화였다면
적어도 기존의 한방딜 감성이 이렇게 망가지진 않았을거임
시원한 한방딜 뽕맛으로 하던 케릭인데 한방딜 감성도 조져버리고
가뜩이나 한방딜 감성도 조졌는데
아덴을 바로 끌 수 있는 기능을 메리트 없이 적용 시키니까
사이클만 복잡해져서 이상한 지딜감성으로 변질된건데
그렇다고해서 무작정 풍랑을 없애라는건 아님
딜측면을 배제하고 봤을땐
아덴>평캔>수급 순으로 돌아가는 메커니즘에서
풍랑 이전 사이클은 아덴사이클 > 다음 아덴사이클사이의 간극 너무 길고
수급사이클이 아덴사이클 대비 아예 노딜수준인 권왕의 딜구조상
잡몹잡기에 너무 취약하다던가 누킹이 필요한 순간이 아덴사이클 막바지~수급사이클 초입에 맞물리는 아다리가 걸려버리면 한없이 무기력해지는 취약점이 있는데
풍랑이 이걸 커버해준다는 측면에서는 좋다고 봄
사이클이 복잡해지긴 해도 극단적인 간극이 줄어들고
기존 사이클 파낙천 이후 평캔구간~수급구간에서 딜이 뻥 비어있던 걸
중간에 풍랑딜을 배치하면서 기존의 취약점이 상쇄되는 측면은 긍정적이라고 봄
근데 이걸 이런식으로 한방딜 감성을 죽이는 방식으로 내는건 아니지
그래서 풍랑을 그대로 들고 가면서도 한방딜 감성을 살리는 방법이
풍랑 사용시 충격스킬을 강화하는 기능이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임
물론 더 잘 짜여진 새로운 구조로 리메이크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아직 신캐라인이라 노후화 클래스에 넣어서 리메이크 대상에 포함시켜줄리도 만무하고
해준다하더라도 대공사라 시일이 너무 오래 걸릴 뿐더러
새 메커니즘엔 또 어떤 문제가 어떻게 터질지도 모르는거라
지금의 구조를 다듬는 방향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음
기존의 색갈과 구조를 엎어버리지 않으면서 심플한 방식으로 해결한 좋은 사례가 있음
근접사격이 문제야? 판정범위 늘려줄게
뒤로 밀리는게 문제야? 이동 유틸 줄게
느린게 문제야? 존나 빠르게 만들어줄게
결국은 위에 써놓은거 다 이 논리로 얘기한겁니다
한방딜 감성이 뒤졌다고? 밑장 넣어서 감성 살려줄게
슈차를 온전히 못쓰는게 문제야? 온전히 쓰게 만들어줄게
평캔이 늘어져? 스킬이랑 동시에 나가게 만들어줄게
카운터 해줘가 문제야? 카운터 예비용 스택 줄게
붕쯔붕쯔가 너무 느려? 존나 빠르게 만들어줄게
브레이커를 하고 싶어서 권왕을 하는게 아닙니다
권왕을 하고 싶어서 브레이커를 하는겁니다
수라로 등떠밀리듯이 도망가게 만들지마쇼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