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딴 로테이션이라 여러분 계시지만 한분이 맘에 안듬
평소 경비분들 고생하시는거 알고 있고 남을 하대할 생각도 없음
서로 존중하며 살려고 함 나는
근데 사건의 발단은 이거임
사람이 밤에 일 해서 낮에 잘 수도 있고
낮에 사람이 없을수도 있고 아파서 쉬고 잇을수도 있는데
아침 9시부터 3시까지 인터폰을 계속 울림
소리 조절도 안댐
결국 받앗는데 내용이
508혼가요? ( 아닌데요 )
그럼 108혼가요 ( 아닌데요 )
그럼 몇 호시죠 ( 609혼데요 뭐 때문에 그러시죠 )
아 609호면 택배 가져가세요
이 내용임
진짜 화가 너무 났는데 그래도 어르신이고
직업상 힘든거 아니까 참았는데
2시반부터 3시까지 쉬지도 않고 계속 울리니까 너무 열받더라
이거 한번이면 그냥 넘기겠는데
전에도 인터폰으로 연락와서 주차 다시 해달라고 연락옴
지상 주차장 끝자리는 보통 다른 차들도 편하게 대라고 벽에 더 붙이는거 알지?
나도 다른 차들 편하라고 끝자리라 벽에 붙여놧는데 그거 주차선 넘어갔다고 인터폰 계속 넣음
만나서 내가 일부러 그렇게 주차 한거라고 다른 차들도 다 그렇게 한다고 말 하니까
그런거 모르니까 똑바로 주차 하란다
일딴 그땐 주차 다시 하고 다른 동 다 둘러 봤는데
다들 주차선 넘겨서 서로 배려 하면서 주차 해놨던데 왜 즤랄인지 모르겠음
추가로 내가 갑질하거나 그런건 절때 없음
다른 경비분들 있을때 내가 음료도 드리고 여름에 아이스크림 2~30개 사가면 하나 드시라고
드린적도 몇 번 있음
내가 내가 오바하는건지
정상적으로 화 내는 상황이 맞는지
그냥 내가 자다 깨서 감정 조절이 안된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