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에 앞서 이 글은 개인의 생각임을 알림
숙련도라는 말엔 해당 레이드 및 캐릭터, 게임에 대한 이해도까지도 포함되는 말이라 생각함
3티악세가 어쩌고 4티유물이 어쩌고 하는데 동일 기대값이면 4티어가 높은건 당연한거고 스탯이나 기본옵션 증가량 등 계산해보면 유물중단일이 고대3티어 상단일보다 나을거고 상중이나 상상 이런건 논외로 보는게 맞다고 봄
그리고 아크패시브가 활성화되는 순간 기존보다 훨씬 쎄지는건 사실인데 그 상태에서도 레이드가 ㅈㄹ이다?
아크패시브 없던 시절에도 잘깨고 다니고 그 시절 벌스팟으로 가는 파티도 심심치않게 보였는데 그들이 클리어가 불가능했나?
해당 레이드는 카멘 에키 베히인데 얘네가 3티어시절에 클리어가 안되는 레이드였나?
절대아님 매우 잘깨고 다니고 나만해도 그때당시 보석 바꾸느라 부캐하나가 한번 올7멸홍 임시로 끼던 순간에도 지인들과 부캐딱렙8인팟으로 클리어 잘하고 왔었음
근데 그때보다 강해진 캐릭들이 가는데 레이드가 ㅈㄹㅈㄹ하는건 순전히 다니는 사람들의 숙련도가 전체적으로 그때보다 내려간것이 맞고 기존에 해당 레이드 다니던 유저가 계속 게임을 해왔다 가정하면 그들의 대다수는 그 레이드 졸업구간일거임
간다고해도 고렙캐가 하나정도 가겠지
즉 그 레이드에 다니는 유저는 신규유입이나 새로키운 부계정등의 인물들이 대다수일거란 소리인데 그들이 과연 적정스펙 혹은 그에 살짝 미달되는 캐릭터로도 편안한 클리어가 가능한 인원만 8명 혹은 16명이 모여갈수있을까?
나는 힘들다고 본다
특히나 이번 익스로 신규와 부계정등의 캐릭터 증가량이 늘어나는 이 시기면 더더욱 없다고 봄
그런고로 결론은 현시점 하위레이드 별 관심 안보여도 되는 7080단인 나의 승리다
그리고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매우 심심한 와중에 최근에 에키에서 매우 놀라운 광경을 목도했던게 떠올랐기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