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북미유저인데 로아 첨할땐 좀 이상한 게임이네 싶긴 했음

거의 해외 rpg만 했고 krpg는 로아밖에 안해봄.

시스템이 이상하다? (혹은 낮설다? 근데 낮서니까 나한텐 다른 rpg들이랑은 다른 이상한 게임이네 느낌이였음) 리고 느낀게 다케릭 권장 게임? 이부분이였음.

첨 할때 캐릭 하나 고르고 진득히 하고 있는데 지인이 하던 말이.. “내가 로아 전에 해봐서 아는데 이 게임은 케릭을 여러게 키워야해. 오픈 이벤트 많으니까 아싸리 첨부터 케릭 여러개 동시에 키워“ 이러는거.
난 아니 본캐키우다 딴거 키우고 싶으면 다른거 키우는게 rpg지 뭔 의무적으로 부켈를 키워? 라고 무시했았는데 하다보니까 감당이 안되는 호닝 재료들, 골드를 격고 나니 저절로 부케를 키울수 밖에 없더라. 부케 고를때도 하고 싶어서 캐릭 만드는게 아니라 별로 하기 싫은케릭중에 뭘 고를지 고민하는, 다른 rpg에선 경험해보지 못한 고민을 하면서 이게임 뭔가 이상한데? 라고 느꼈음.

지금이야 익숙해져서 별 느낌 안나는데 첨에는 좀 이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