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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느 깊은 겨울밤 디붕이가 울고 있었다.

주인제린
조회: 180
2024-12-31 03:56:41
어느 깊은 가을밤,잠에서 깨어난 디붕이가 울고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디붕이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Lv16 주인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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