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느샌가 게임은 금융상품이 된거같음.

적금 붓는다고 생각하고 쌀도 사고 골드도 캐고 그러다가
접을때되면 다 팔고 접잖아

나는 무슨 게임을 해도 계정이나 아이템 판매 절대 안해서
게임은 걍 게임일때 추억이 남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요즘은 접을때 내다 파는게 국룰된거같아서 걍 적금붓는거같음

시간과 노력에대한 가치? 내가 극F여서 그런지 걍 추억이면됨
쌀먹도 게임을 재미를 가진 오락의 요소가 아닌
부수입 혹은 직업정도로 생각하는데에서 기인한다 보는데
내가 생각하는 예술은 이런게 아님..

강선이형이 추구하는 길이 너무 이상적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게임이니까 이상을 추구하는거지 현실에선 못하니까

나는 사람들이 순수했으면 좋겠어.
순수하게 그 순간을 즐겼으면 좋겠어

30추간 저사람 욕 왜이렇게 많이 먹는지도 모르겠고
저 글에서 하등 틀린말이 없는데 내용에대한 의견제시는 없고
부검해서 템랩도 낮다며 비아냥 거리는게 이게 진짜 현실인가 싶다.

내글에도 눈이 빨개져서 댓글 달겠지
건전한 토론은 환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