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2~2014년쯤에 한참동안 마영전 참 재밌게 했는데

2012~2014년쯤에 한참동안 마영전 참 재밌게 했는데

나는 벨라랑 허크? 활쏘는 남호크 같은 놈 주로 했고

전여친은 이것저것 룩덕이였고 전여친친구 여사친은 이비 ㅋㅋ

전여친이 자기 말고 지친구랑 깐부짓 하고 있는 나한테 질투하고

그 때 인생이 내 두번째 황금기 같긴 함 ㅋㅋ

(첫번째는 와우 불성~리치왕 때?)


아무튼 지금 마영전이 그냥 쭉빵여캐 오타쿠겜 된게 좀 아쉽긴해

솔직히 지금 인식보단 게임 자체 잘 보면 재밌게 만든거 엄청 많은데 인식이 ㅋㅋㅋㅋ

레이드 공략 디테일이 로아 못지 않았음 ㄹㅇ

부파 디테일은 특히 더


이래나 저래나 마영전 엔진이 지금 시대엔 너무 뒤쳐지기도 했고

최근 신게임 소식 보면 마영전 ip로 새로운 엔진으로 제작한 엘든링 같은 게임 하나 내려고 준비 중인거 같은데

약간 라이브 mmoprg 게임이 게임 개발에 있어서 비선호 되는게 좀 슬픔 ㅋㅋ


솔직히 로아 언3엔진도 언젠가 시대에 뒤쳐진 느낌 받을건 정해진 수순이긴 한데 그게 언제일런지

그땐 로아도 마영전마냥 쭉방여캐팔이 겜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