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F감성으로 작성함
빠르게 안좋았던 점부터
- 칸의 미로 반전 연출은 좋은데 너무 어지럽다.
- 캐릭터를 빠르게 반복해서 보여주는 연출 자주 쓰니까 후반부턴 정신만 사나워짐.
- 연출 사이사이 과하게 긴 대기시간
(일정 맞추느라 QA할 시간이 없었던건가? 예전부터 카메라 전환 개느린 부분이 많음. 고질적인 문제)
- 최근 입싱크 안맞는게 심해짐 (특히 자크라. 입만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 듦. 모션도 뻣뻣하고)
좋았던 점
- 스토리 보다 간만에 울었음. 샨디가 진저웨일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부분은 몰입이 잘되게 구성함
- 칸의 미로 카메라 페이드인으로 시점'만'(조작은 그대로) 바꾸는 연출 좋았다. '헤매는' 느낌이 잘 표현된 것 같음
- 샨디가 처음에는 피눈물을 흘리다가 진저웨일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투명한 눈물로 바뀌는 연출 좋았음
- 공포 상태이상 걸릴 때 주변에서 눈 바라보는 연출이 있음
로아답지 않다고 해야하나? 이번 나르가의 문 보스 테마인 것 같은데 분위기 잘살린듯
- 시간을 느리게 하는 환영술로 카운터를 할 수 있게 연출한 점 좋았음
뭔가 NPC와의 협동을 느낄 수 있었달까?
- 맵 이름 동양풍으로 사용함. 대표적인 예가 반추(끊임없이 되새긴다는 뜻. 샨디의 후회..)
- 퀘스트 이름 가끔 보면 캬 싶을떄가 있음. '손에 쥔 것과 놓은 것'
- 도화가 그림용 못그린 버전(?) 인게임에 비슷하게 넣어줄줄 몰랐음. 꽤 웃김
- 도철이 막아주면서 무력화하는 연출 좋았음 (컷신없이, NPC 나레이션 창 없이 자연스러운 무력화 등장 연출)
- 여러 개의 무력화가 동시에 나오는게 구 아브&에키1관 특유의 '전장' 느낌이 나서 좋았음
- 나르가의 문 검은이펙트 짜치지 않게 잘 표현함.
- 린 패턴 꽤 잘만듦.
- 샨디의 심경변화 잘 표현 (카제로스를 물리치자는 같은 대사와 같은 행동, 혈기가 노련함이 되는 과정)
- 퀘스트 중 참 잘했어요 도장(?) 추가.
이거 만능도장임 앞으로도 울궈먹기 좋게생김
- 영화같은 연출. 슬슬 2부 떡밥이 나오기 시작함.
샨디 내면에도 쿠크 세이튼 장식품같은거 순간적으로 지나가서 '아는 사람만 아는' 뻔하지 않은 연출도 넣기 시작
알고 넘어갈 점
1. 공포 연출, 유리 깨지는 연출, 반전 연출 종막에 나올 확률 매우 높음.
특히 페이드 인 반전.. 저상태로 패턴 피할 수 있겠음?
이전에 위쳐 콜라보할때도 게롤트 따라가는 퀘스트 할 때 화면 굴절되는 연출 카멘 3관 55줄 내부에 그대로 쓰임
2. 마찬가지로 다수의 몹 무력화, 대사없는 인게임 모션 연출만을 통한 무력화 등이 등장할 확률이 높음
(정신없는 '전장'이 될 예정)
3. 운파 대(3000) 상자 등장, 대륙 퀘에서 '아비도스' 지급 시작 (이제부터 4티어니)
확실히 스토리라도 나와주니까 좀 스트레스 덜받네
요즘 너무 숙제랑 레이드에 지쳐있거든
쉬고오라기엔 3막이 코앞이고
다들 즐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