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스토리 goat

데런 튜토리얼(지금은 삭제) -> 데런으로 플레이하는 전반적인 초반 스토리 -> 데런으로 플레이하는 페이튼

데런 튜토리얼이 ㄹㅇ goat인 건 당연한 거고
페이튼에서 과거 어느 작전의 보고서에 플레이어가 실종되었던 걸(데런 튜토리얼 부분)로 기록돼 있어서 좀 놀랐음.

남바절 이전 아만 자신이 데런인 것 때문에 괴로워할 때
플레이어가 아만에게 "나도 데런이다."라며 위로했던 걸로 기억하고
플레이어 자신도 듣보잡이니 그렇게 자기가 막 데런이라고 밝히는 경우도 적어서 좀 여운이 많이 남았음.
무지한 상태에서 처음으로 스토리를 민 직업이 데런인 영향도 있을 듯.

슈샤이어로도 스토리를 밀어봤는데 뭐 별 거 임팩트 있는 거 없었고
그 외 직업 특히 요즈족 -> 림레 남섬은 모르겠으나
내 개인적인 감성으로는 다크판타지 적인 스토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데런이 잘 맞는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