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5-60대가 되시는 작성자의 아버지가 카페를 접으셨단 글을봄
작성자의 아버지는 회사생활을하시다 정년퇴임을 하시고
퇴직금과 모아둔돈으로 카페를 차리셨다함
그 카페는 옛날에 멀티방(?)이라고 플스나 닌텐도위 등등
기계를 놔두고 카페식으로 운영되다가 망해서 버려진곳을 인수해서
학생들 공부하라고 룸식카페를 만들었다고함
물론 1-2년차까지만해도 학생들은 방과후 공부하고 정상적으로 운영되었다함
3년차때부터 손님이나가고난뒤 청소하러 들어가면 쓰고난 ㅋㄷ이나오고
심힐때는 매년 도배를 새로해야할정도로 벽에 흔적들을 남겼다고함
물론 작성자아버지도 쓸수있는 방법을 동원하려고 노력했다함
방문마다 cctv촬영중이다 음란행위 금한다 남녀합방을 금한다 등등
하나둘씩 제약이 생겼지만 학생들은 신경도안쓰고 남녀따로 룸에들어간뒤
어느순간 안보는틈을타 합방이되어있기도했다함
심지어 방안에서 흡연까지 하기도 했다함
그러다가 어느 한 여학생이 임신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게됐는데
그 아이의 엄마되는사람이 사장한테와서 따졌다고함
뭐이딴데를 만들어서 내딸임신하게만드냐
병원비랑 정신적피해등등을 내놓으라고 따짐
결국 작성자의 아버님은 카페운영을 내려놓고
현재 몸상태가 안좋아서 병원에 계신다고함
4줄요약
1.정년퇴임한 아저씨가 자신의 고향에 학생들 공부하라고 룸씩카페를 만듬
2.1-2년차까진 목표대로 운영이 잘되었으나 어느순간부터 ㅋㄷ이나옴
3.한여학생이 임신을 하게되었고 그아이어머니가 와서 피해비용청구
4.스트레스로인한 병원엔딩 ㅠ
지스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