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로아는 인플레이션을 지나
디플레이션에 진입했다고 생각함
디플레이션은
화폐가치의 하락과 물가하락이 같이 오는건데
지금 보석(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지만, 게임이라서 외부 탈출로가 있는 재화)을
제외하고는
골드값어치가 하락하는 마당에
대부분의 재화가 같이 하락하는 중임
#슈모익 특수를 받은 정수강, 정파강, 상레하등 T3 재화 제외(공급은 많이 위축됐는데 수요가 급격히 늘은 경우)
#T4 운명 돌파석,수호석,파괴석,파편 / 아비도스 융화재료 다 하락중
이런 디플레이션의 가장 큰 문제는
아무도 돈을 쓰려고 안한다느거임
화폐가치의 하락과 더불어 재화 가치도 같이 하락하니
오늘 한개 살 골드로, 내일이면 두개 살 수도 있기때문에(물가하락)
소비가 위축되고 소비가 위축되니 다들 화폐만 쟁여둠
화폐가 시장에 안풀리니깐 판매자들은 재화를 팔려고 더 싼가격에 내놓고
그냥 대악순환
인플레보다 안좋은게 디플레인데
현실에선 이를 해결하기 매우 어려움
왜냐? 통화의 공급과 통화 가치의 상승을 동시에 이루어야만 하기 때문에....
진짜 현실세계에선 디플레이션 해결하기는 헬난이도인거임
로아로 비유하자면 클골 늘려주면서, 골드 값어치도 동시에 올려야하는거
근데 스마게는 뭐다?
로아에선 신적인 존재다
기축 통화인 골드를 마음대로 찍어 낼 수 있으면서
소비도 지들 맘대로 쥐락펴락 할 수 있다 이말이야
이를 바탕으로 이후 패치로 스마게가 보일 행보는
골드 공급량 증가 & 이를 억누르고도 남을 순수 골드만 소비하는 컨텐츠
아마 40플마단 골드 퍼준건 이를 위한 빌드업일수 있겠다는 생각도 듬
결론적으로
3막 이후부터(1680+) 골드 생산량과 소모량이 엄청나게 늘어날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봄
3줄 요약
1. 현재 로아는 디플레이션에 진입했다고 생각됨
2.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골드 공급량 증가 & 골드 값어치 증가를 동시에 이루어야만함
3. 위같은 이유로 3막 이후로는(1680+) 골드 수급량과 소모량이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것으로 예상
Clan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