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좀 옳지 않다고 보거든요.
다른 게임같은 경우에는 디렉터가 잘해도 칭찬이 일주일이면 끝나요.
칭찬해주면 발전이 없거든요. 20년 넘은 게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만약 커뮤에서 망했다고 하는애들을 비판하고 디렉터를 칭찬하는 분위기면
'주기적으로 패야함' '오냐오냐하면 게임망함' 하면서 자정작용들어가요
좋은 패치가 있어도 365일중에 4주만 칭찬하고 330일을 패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게임을 위해서는 올바른 반응이에요.
하지만 로아는 잘못하고 있는걸 누구라도 체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잘못을 잘못이라고 지적하면 비추세례를 받아요.
와! 망겜충! / 와! 인방충! / 이렇게 비판하는 사람을 비판해요.
이렇게 되니까 게임이 비정상적인 상태인데 그대로 굴러가요.
그러다보니 유저들이 불만도 말하지 못하는 상태로 접는거죠.
저 말고도 다른 여러 사람들이 비슷한 의견을 피력하더라구요.
이 발언도 많이 익숙한 내용이라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다 기분탓입니다.
근데 게임 즐겁게 하고 있는 사람한테 이딴 겜 왜 즐겁게 함? 이러면서 분탕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