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선이 풍둔아가리술로 극찬받았던건 뭐 당연히 기본적인 언변자체가 뛰어난것도 있었지만
가장큰 이유는 "아 이사람이 총 책임자고 결정할 수 있는 결정권자 같다" 라는 생각이 들게끔 말과 행동을 한다는거임.
그게 내부 회의의 결과던 아니면 정말 본인의 독단적인 결정이던간에
그걸 내가 "결정권자"로서 결정했고 책임지겠다는 마인드가 내재되어 있었기에 사람들이 열광했던거임.
근데 전재학?
지금 딱히 총책임자? 결정권자? 그런느낌 1도안들고
그냥 수석팀장중에 한명 나와서 대표로 라방만 하는거같음.
너네 전재학 디렉터 1년하는동안 뭘 책임지거나 뭘 결정했다고 느낀적 한번이라도있음?
구라안치고 예전 3대장떄랑 달라진게 하나도없음. 얘내가 뭘 결정할 권한이없다. 느껴졌고
그게 지금도 느껴짐. 아 전재학은 뭘 결정할 권한이 없구나. 그래서 모든 사안에 대처가 소극적으로 느리구나.
메인디렉터면 그러면 안되는거아닌가?
정확한 예시는 아니겠지만
얼마전에 메이플 라방 뷰봇사건 있었잖아. 라방 1만명마다 극성비 1개씩 준다고 했던거
뷰봇떔에 25만명 봐서 존나 퍼줘야됐던거 ㅋㅋ
어쨌든 1만명당 1개씩 준다는거 신창섭이 내뱉은말이고
뷰봇이던뭐던 본인이 주겠다고했으니 결국 책임지고 극성비 25개줌. 뭐 게임사입장에서 그거 주는거 큰 출혈 아니라고 할수도있겠지만 이런 부분에서 자기가 결정권자라는게 보이는거임.
이런게 지금 로스트아크에 존재함? 전재학 메인 디렉터가 디렉터로서 무슨 권한을 행사하는지 전혀 모르겠음.
하는 꼬라지보면 그냥 위에서 "매출 떨어졌으니 매출올리세요" 이거 명령해서 이것만 수행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