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골드 소모처를 만들지 않고
다계정, 배럭, 보호자, 버스, 나이스단, 보석품앗이단 파티를 방치하면서
크리스탈로 파는 핫딜샵을 열고
고정된 골드로 파는 골두껍이를 출시하고
귀속 보석을 내고
캐릭터 귀속 골드를 도입한다?
신규 유입해서 과금으로 어느정도 스펙을 맞출려하는 사람들한테는 스펙 맞추기엔 너무나도 좋은 기회구나!
그런데 신규 유입이나 기존 유저들이나 이 기회에 얼씨구나 하고 돈을 쓰고 스펙을 올릴까? 이 좋은 기회에 돈쓰고 올려서 들어오면 뒤통수 완화, 감가 빔 맞을 입장이 될텐데?
이전 메난민 시절땐 성공했었겠지만 지금은 불가다.
'신규 유입에게 지금 좋을 때 입니다. 우리 로아 재밌어요!' 할 기존 유저도 떠나가고 카제로스 하나 보고 들어올 뉴비도 없다.
신규 유입을 위한 진입장벽 완화 좋다.
작업장, 쌀팔이 견제 좋다.
문제는 그 시기와 기존 스탠스다.
시즌3는 24년 7월 출시했고 지금 10개월정도 지났고
언제나 신규 유입과 저랩 구간을 고려한 스펙업 완화다.
게임 내 허용한 시스템 내에서 최고 효율을 찾는 행위가 잘못된건가? 이를 이용해서 나타날 부정적인 효과는 무엇인가?
스마게는 충분히 이전 시즌 운영 경험에서 알 수 있었고 대처 방안 또한 마련 가능하며 시간도 10개월 이상으로 충분했다. 하지만 방치했다.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제시를 해야하는데 지금까지 당신들은 어느 한 쪽에만 기울어진 제시를 해왔다. 그들도 결국 말도 안되는 제시를 받게 될거라는 확신을 준채로 지금 아무리 좋은 조건을 제시해봐야 속아서 당해줄 사람은 적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