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네이버웹툰에서 봤던 작가후기가 있는데
내가 그린 캐릭터의 의도는 이게 아니엇는데 캐릭터가 어느 순간 자기 길을 알아서 걷는다
내 의도에서 벗어나 스토리에 흐르는대로 발전한 캐릭터는 그냥 그렇게 흐르는대로 맞춰서 그려주면서 캐릭터가 "살아있는거같다." 는 후기가 되게 인상깊었음
그냥 로아도 실패한 시즌인걸 인정하고 34시즌은 어쩔수없이 비싼시즌 선언하고 쌀먹척결 다계정척결에 힘쏟는게 맞았는데
인과를 억지로 비튼 결과는 뭐...
그냥 메이플이나 따라해라 재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