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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장문)전재학 디렉터님께

트롤야
댓글: 9 개
조회: 580
추천: 2
2025-07-15 10:19:08




디렉터님께,

학디쌤, 안녕하세요. 저는 오랜 시간 동안 디렉터님이 이끌어 온 게임을 플레이해 온 유저입니다. 요즘 게임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걸 느끼고 있었지만,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디렉터님의 눈물을 보고 마음이 참 많이 무거워졌습니다. 그 눈물 속엔 수많은 감정이 담겨 있었겠지요. 책임감, 안타까움,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

저는 디렉터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숫자로 드러나는 유저 수나 매출 같은 것들보다 훨씬 깊은, 진심으로 무언가를 지키고 싶은 사람의 감정을요. 디렉터님이 얼마나 이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계신지,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하셨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오셨다는 걸 알기에, 그 눈물은 누구보다 무거운 울림이 되어 다가왔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결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려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과정을 봤습니다. 수없이 바뀐 패치들, 유저 피드백을 듣고 고쳐나가려는 노력들,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유저들과 소통하려는 용기. 그런 모든 행동들이 진심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기에, 저는 지금도 디렉터님과 이 게임을 응원합니다.

이 게임은 제게 단순한 ‘시간을 보내는 콘텐츠’가 아니었습니다. 힘든 시기에 위로가 되어 주었고,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었고, 때로는 도전하고 이겨내는 성취감을 안겨준 공간이었습니다.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건, 디렉터님이 중심을 지켜주셨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많은 것들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세상의 관심도 식고, 예전의 활기도 사라졌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이 게임이 남긴 흔적, 그리고 디렉터님의 진심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요. 그리고 그 진심이 있다면,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요.

디렉터님, 부디 자신을 탓하지 말아 주세요. 이미 충분히 잘 해오셨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버텨오셨습니다. 그리고 분명, 디렉터님의 그 마음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겁니다. 저도, 그중 하나로서 끝까지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진심을 다해 만들어온 모든 순간들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디렉터님의 앞날에 따뜻한 햇살이 비추길 기원합니다.

진심을 담아,
한 명의 플레이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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