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치적 99.41 을 맞춘 수라가 한명 있습니다.
파티에 치적이 들어와 아크패시브를 조율했습니다
이 수라는 이제

평소보다 7.19% 약한 데미지로 레이드를 돌게됩니다.
신속 투자로 인한 쿨타임 감소로 수라결을 제외한 스킬의 dps는 소폭 올랐지만
이미 10작의 수라는 쿨타임을 모두 소화 할 수 없습니다.
레이드 실전성은 기존 세팅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이 문제는 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직각 구조상 최적세팅이 이미 만치적인직업,
팔찌에 치적옵션을 띄운 직업은 누구나 이 문제를 직면하게됩니다.
창술 , 기술스카 등의 직업은 치적시너지 두명을 받는것보다 피증 한명을 받는게 더 좋은 실정입니다.
창술 두명을 이미 공대에 받아버린 공대장은 치적 시너지를 거절해야하며
양 파티에 치적을 하나씩 이미 받은 공대장은 창술사를 받을 수 없게되고
추가 신청 온 치적까지 받기엔 쌍치적을 받는 직업이 너무나 한정적이라 받을 수 없게됩니다.
가디언 토벌 매칭을 돌려 치적을 만난 119.285의 수라는
정비소에서 급급하게 세팅을 바꾸고 출발해야하고
바뀐 세팅을 까먹은 이 수라는 다음번 레이드에선
109.285의 뭉가로 플레이 할 여지까지 생기게됩니다.
"유저가 너무 불편합니다"
시즌3의 자유로운 세팅 변환(말만)이 의미 있으려면
유저 본인의 선택으로 색다른 플레이를 하고싶을때 자유롭게 변경해야 될것입니다.
하지만 치적시너지에 의한 세팅 변화는
원치않은 외부요인에 의한 변화이며, 심지어는 실전성이 더 떨어지는 세팅을 강요받습니다.
그럼 치적을 없애라는소리냐.
나는 치적 시너지를 하나 받는게 더 쎄다.
쌍치적도 난 좋다.
문제 없습니다.
치적시너지를 삭제하는게 아니라 적용방식의 변화를 주면 됩니다.
우린 이미 4티어 노드에서 과치적 과공이속이 진화형 피해로 치환 될 수 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완전히 같은 형식의 적용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스의 디버프 형식의 시너지랑
아크패시브 버프의 적용방식이 다른부분은 알고있습니다.
중요한건 "과한 스탯의 피증화"가 이미 게임 내에 존재하고
치적 시너지는 타 시너지와 다르게 과한 스탯에 영향을 줍니다.
정확한 정상화 방법은 게임사가 해결 해야 할 것입니다.
최대한 빨리 정상화 받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