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지정 3저가 진행 중 바드 실패. 핑만 찍고 브리핑X)
[포셔]
안됐대 X3
[노돌리]
말을 해요. 마이크 켜. 뭐하는 거야. 아이 걸렸어
(리트)
[포셔]
뭐 시위해요? 내가 이거 한두번 본게 아니잖아 삐진 거 왤케 티내요?
물론 블레님이 잘못했지. 아니 내가 참다 참다가...
왜 피드백하면은 씨발 뭐 계속 삐진 티를 왤케 내는거야? 하 나 짜증나가지고
아니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 한 열 번 참았어 지금까지.
그래 못하는 건 뭐 어쩔 수 없잖아. 아 진짜
못하면 뭐 으쌰으쌰 해가지고 블레님도 뭐 답답한거잖아. 어쩔 수 없잖아
사람 뭐 지금 와서 구할 수도 없고 클각까지 봤는데
왜 계속 삐진 티를 내가지고 씨발 어?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눈치보면서 해야돼?
한두번이 아니잖아. 아니 내가 틀린 말 해? 아 다른 사람들 말해봐요.
내가 씨발 예민한거야? 내가 지금까지 한 열 번 참았어.
뭐 실수할 수 있지. 근데 왜 그러는 거야? 왜 그거 가지고... 하 돌아버리겠네 진짜
[봉킹]
그 정도에 터질 거였으면 나는 1관문에서 터졌어.
[포셔]
아니 내가 까고 말해서 앤도처럼 완벽하게 한 거였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아니 본인도 완벽하게 못하잖아요. 솔직히 여기서 씨발 짜증나면서 욕할 수 있는 사람?
봉킹 앤도 점순님밖에 없어. 나는 그 3명은 인정이야.
일단은... 좀 쉬고 합시다. 쉬고 하자 쉬고 하자
에바잖아 이건. 한두번이 아니잖아.
수연 콜 좀 하라고 하면 수연 콜 절대 안하고 한번 삐지면
아니 너무 티를 내잖아. 진행이 안돼요.
참고 참다가 터졌다 내가 진짜
[챙뱌]
죄송합니다.
[포셔]
7시 5분에 합시다.
챙뱌님 진짜 잘하시는 거 맞는데, (헛웃음) 해결이 안돼요.
[챙뱌]
네 저도 화를 안 내고 싶은데요.
이게 저희가 방송을 켜놓고 이제 피드백을 하는 분위기가 되면은
안 그래도 이제 댓글로 블레창술 이러니까 얘기가 나올까봐 으쌰으쌰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은 그거를 이제 버텨주고 있는 다른 사람들 멘탈은...
방송을 끄고... 나중에 그게 파티가 끝나고 나서 공대끼리 피드백을 하는 시간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다면은
제가 이렇게까지 안 그럴 거 같긴 한데 그런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단 한 번도 없었잖아요.
[포셔]
아니 피드백 할 거 다 했잖아요. 지금 블레님은
[챙뱌]
피드백이 아니고
[포셔]
뭐 어떻게 해요? 아니 다 할 거 했잖아
[챙뱌]
어떻게 하면은 좀 더 분위기 좋게 할 수 있는지 그런 거를
따로 모여서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은 좀 더 괜찮았을 거 같은데 저도...
끝나고 나면은 바로 자러가서 다음날 똑같은 실수해도 '괜찮다 괜찮다'
[포셔]
빡세게 다 했잖아요. 근데 안되잖아. 사람이 안 바뀌잖아요. 뭐 어떻게 해. 위축만 되고
했잖아요 저희. 1관문에서 빡세게 했잖아요 리플도 보면서
[챙뱌]
저희끼리 말하는 거에요 저희끼리.
방송에서 하면은 당연히 위축돼죠. 저도 알죠 당연히 저도 일반인인데.
방송 나온 것도 처음이고 실수할 때마다 벌벌 떨면서 했었는데 저도 그 맘 알죠.
근데... 하
[포셔]
일단 끝내야 할 것 아니야. 다 왔잖아요 저희
[챙뱌]
저도 마이크를 삐져서 안 한다기보다는...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는데요.
분위기를 너무 그렇게 말투가 그렇게 되면은 분위기가 안 좋아질까봐
그냥 그렇게 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보였으면 죄송해요.
[봉킹]
1관문 할 때. 뭐야. 그날 잠이 안와가지고. 내 말 들려요?
1관문 때 내가 잠이 안 와가지고 2시간밖에 못 자고
7시부터 와가지고 '피드백 할 테니 본 사람은 빨리빨리 와라 피드백 좀 하게' 했는데
9시에 점순님 오고 그 다음 편지님이었나?
일찍 온 사람은 거의 아무도 없고 그냥 시간 맞춰서 다다다닥
방송은 켜져있고 피드백은 못하겠고. 다음날에 했을텐데?
다음날에 내가 방송 키기 전에 했을텐데
[챙뱌]
그거는... 한 10분?
저희가 지금 1관문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저희가 지금 2관문이 지금 문제인 거잖아요.
[봉킹]
그때 그렇게 했는데도 다른 점이 하나도 없고.
그때 내가 한 번 터진 게 뭐였지?
분명히 실수는 실수인데 뭐 실수 아니다, 이거 버그다 뭐 어쩌고저쩌고
여기서 한 번 터졌죠.
[챙뱌]
네.
[봉킹]
아니 그딴 마인드로 하는데 뭔 또 피드백이야?
난 그때 이미 터졌어요. 그때 석 나갔어 이미. 근데 뭘 더 말해? 안했어요 내가?
[챙뱌]
근데 저는 그렇게 버그라고 한 게...
[봉킹]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며)하 씨발...
[앤도]
근데 과열된 것도 맞는데, 사실 못하는 사람이 못하고 싶어서 못하는 것도 아니고,
실수하고 싶어서 실수하는 것도 아니지만...
지금 말이 어쨌든 좀 과열되면 저희가 괜히 또 뭐라 하면 더 위축되고 하니까
사실 말을 좀 자제하고 이런 부분이 좀 있긴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조금 답답함이 쌓여서 킹기 때 몇 번 넘어지니까
더 약간 좀 바드님도 답답해서 그랬던 거 같고...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허탈한 웃음)
[포셔]
해. 끝내. 잘하고 있잖아. 뭐 어떻게 해. 다 끝나고 얘기해.
일단 할 건 해야지 씨발 (헛웃음)
하...
제가 그냥 웬만하면 말 안하려고 했는데, 이러면 그냥 진행이 안돼요.
[앤도]
트라이 중에 바드님이 한숨 쉬시고 콜 제대로 안하고 가끔씩 그런 모먼트가 있는 거는
확실히 저는 잘못한 부분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뭐라 해야 되지 이게 피드백을 하는 이유가 첫 번째로
거기서 실수가 줄고, 데스가 줄었으면 하는 마음에 피드백을 하는 거잖아요?
근데 저도 느끼기에 바드님이 답답했던 부분이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되는데
피드백을 했을 때 개선되는 부분이 잘 없고 더디다 보니까
이제 뭐 트라이하면서 한번씩 돌아가면서 실수하는 거 뭐 답답하고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바드님이 뭐 이제 좀..
물론 바드님의 행동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런 부분에서 답답함도 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저도 당연히 그런 부분에서 답답함이 있으니까
뭔가 피드백은 했지만 확실한 피드백은 안됐다고 생각을 해요 저도.
방송 킨 것도 있고, 이게 좀 뭐라 하는 것도 사실 나아질 것도 없는데
전구갈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챙뱌]
저는 그것도 공감이 가는데, 제가 아무리 멘탈이 나가고 그냥 똑같은 곳에서 계속 죽으셔도
아예 화도 낼 수도 없고 그냥 말도 못하고 그냥 그런 게 답답했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피드백을 안 했다 그런 게 아니고.
그냥 공부해올 생각을 안 하는 게 보이니까 그냥 그게 너무 답답했던 거에요.
제가 이렇게까지...
방송 꺼봐. 방송 끄고 얘기하자.
그냥 제가 죄송해요.
아무리 힘들고 그랬어도 상심한 티 내면 안됐었는데 분위기 망쳐서 제가 죄송해요.
끄고 일단 이야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