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 끝에 디코 홍보 보고 옮겼는데..
하... 하루 만에 분위기 파악 다 해버림.
들어오자 마자 여자 없으면 게임 안한다는 발언만 5번 들음.
입만 열면 쌍욕인데 그게 한두 명이 아님.
입만 열면 18년 개ㅅㄲ부터 온갖 상스러운 말 한가득.
타인이 못하는 거 보고 개웃기다면서 비웃음. (로아 말고 배그. 내가 완전 뉴비라 못하는데 그거 보고 웃기다면서 조언도 못 해줄 망정 코미디보다 웃기다며 웃음)
레이드 같이 갔는데 3막 2관 구슬 먹기에서 실수로 먹은 건데 지 앞에 있는 거 먹었다고 길드원한테 막말 (초면임.)
본인 실수는 아무 말 안 하면서 남 실수는 지적 잘함.
3일 만에 넉 다운...
다른 곳 알아보는데.
하.. 오늘 종막 트라이 방을 길드 7명 있는 방 갔거든?
디코 해준다 해서 갔는데 저기들끼리 장난도 치면서 되게 재미있게 잘하더라. 막 못하거나 실수해도 괜찮다고 으쌰으쌰 해주고..
진짜.. 왜 그런 길드는 항상 다른 서버일까..
하아... 눈물 난다.. 여긴 각자 도생인데.. 길드팟 있다더니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