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피드백 없으면 성장 못한다고 본다
플레이가 뭐가 잘못되면 바로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그걸 기분 나빠하면
몇년을 해도 실력이 안오르는 사람이
꼭 있음
말싸움까지 이어져갔는데 그 뒤론 같이 아예안가고
그대로 나온적도 있었고
내가 몇몇 고정공대 거치면서 결국
혼자가 편한게 뭐냐면
일단 목표도 없고 매번 같이 할때마다
공대셔틀이 정해지는게 너무 싫었음
그리고나서 쌀팔고 그러면 좀 썩나가긴 함
난 부캐도 조금씩 올리는데 공팟 미달로 오면
난 인원 채우는 셔틀도 아니고
나도 100:60일때 쌀이나 팔까 싶었음
나가면 허탈함이 좀 많이 느껴지는데
쌩판 남한테 마음줘봐야 나만 손해더라
가끔 공대장 해달라고 하면
"전 많이 안해봐서..."가 18번인데
트라이 도와줘도 반숙 숙련되도 끝까지
공대장 안하려고 함
결국 물어보면 신경쓰기 싫댄다
그리고 시간약속을 개 쥐뿔로 아는거
버스충,해줘,쌀먹,시간약속x 등
정말 복합적으로 겪어봄
오히려 요샌 데카가 생기고 나서
공팟 자체 무드가 부드러워졌기 때문에
공팟 떠돌이 생활, 나쁘지 않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