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는 완화하기엔 이른거같고
개인적인 생각은 유물은 솔직히 상관없는거 아닌가 싶긴한데.
시즌 3와서 초반에 달리던 선발대들 감가 쎄게먹고 많이들 이탈했고,
이번 발키리 찍먹복귀~유입유저들은 세구,남바 30 주긴했지만
요구성장비용에비해 골드획득재화량이 한순간에 줄어서
솔직히 유입은 거의 없고,
나같이 그냥 복귀하고 골드 보석사와서 하는 복귀유저들이나
그냥저냥 하는거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유저수 상방이랑 하방 지표가 안 좋을것 같단 예상이 되는데.
이 코어가 중간층 유저들한테는 어떻게 느껴지는진 모르겠네.
중간층 유저들은 보통 상위권처럼 효율이 안나오더라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게임사에서 정해둔 스펙선내에서 자기가 생각하는 수준에 맞춰서 효율적으로 스펙업하는
유저들이 꽤 많은거로 생각하는데,
로아의 기존 시스템에 적응해서 하는사람들이 반대로 이런 방식에 거부감 느낄 수 있는것도
정답인지 아닌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렇게 느낄 수 있겠구나 생각해야함.
유물 획득율을 올린다해도 결국 내가 쓰고싶은 유물 코어를 먹는것도
일이다보니까, 반대로 유물 획득율이 낮았을 때의 천장쳐서 원하는 코어도 못먹으면
그냥저냥 버티던 사람들도 접을수도 있음.
근데 이건 상위권유저도 꼬운거고 중위권유저도 꼬운건데,
유저 이탈율 좀 높은 방식인거같다 생각이 들거든
코어가 뭐 단순히 딜량 수치만 왔다갔다하는거면
이런 반응이 아니였을거임.
구조까지 바뀌는거라 각자 느끼는게 다른거같은데
스마게의 방식이 외줄타기 느낌 같긴함.
잘 되면 좋겠지만 애초에 거래도 안되는 그냥 순수하게 자기가 득템해야하는거를
획득도 못했을때의 꼬움은? 누군가는 장기컨텐츠라고 느끼겠지만
누군가는 아 그냥 빨리 접으라는거구나 단기컨텐츠할게 할 수도 있는거니까.
사실 애초에 로스트아크 문제점은 레이드의 보상가치가
온전히 '골드'에 집중되어 있었다는건데,
코어가 이 문제를 해결해주냐는 아무리봐도 아니란 말이지.
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