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환불 사태 터졌을때 로아로 넘어와서 게임 엄청 열심히 했었음 모코코라고 길드 분들도 엄청 열심히 도와주셨었어 그래서 열심히 키워서 발탄도 가고 비아도 가고 쿠크도 갔어 그리고 아브가 나와서 혼자 열심히 트라이도 하고 공팟도 다녔지 그러다 골드가 부족해서 공팟에서 아브 버스를 다녔었는데 길드원 분 중 한분이 같이 버스를 가자는거야 시범 해볼려는데 도와달라구 그래서 갔는데 버스 하다가 서로 싸우고 감정 상해서 그 뒤로 조용히 길드를 나왔어.. 그리고 그냥 공개 디코 서버 가서 그냥 로아하고 지냈었는데 디코에서 깐부 생길때 마다 그냥 항상 다 끝이 안좋았어 유사연애로 흐르다가 싸우고 깨진다거나 여자 쪽에서 같이 레이드 가자고 하고 깐부 하자고 하면서 집착했는데 내가 그 사람한테 찝적거렸다고 소문이 나던가 사건 투성이였어 그러다가 키우는 캐릭도 많고 대학땜에 바빠서 디코에서 만난 아는 동생한테 부주 맡기고 쉬엄쉬엄하는데 부주가 사사게에 박제되었더라고 이제 그걸 길마한테 들어서 부주한테 해명하라고 할랬는데 이미 차단하고 잠수 탔더라고 그래서 난 그 일로 길드에서도 쫓겨나고 나도 지쳐서 로아를 접었었어 그때가 아마 일라아칸 나오고 몇달 지나서였을거야.. 그렇게 로아를 잊고 살다가 이번 방학때 발키리 나온다고 해서 키워볼려고 복귀했다가 재밌어서 쭉 하고 있었어 깐부한테나 고정팟에 당한게 많아서 그냥 공팟 가거나 심심하면 말동무가 필요하니까 공개 디코 서버에서 사람 구해서 숙제를 다녔지 오늘 새벽에도 숙제하다가 심심해서 디코 서버에서 어비스 던전 갈 사람을 구했는데 한분이 같이 가자고 해서 알겠다고 했어 근데 그 분 방에 들어갔는데 그분이랑 나 말고도 2분 더 있길래 이렇게 4명이서 가는구나 하고 갔지 근데 그 분이 대려온 2분이 거의 트라이 수준이시더라고.. 미리 고지라도 해주던가.. 결국에는 다 못깨고 유기 당했어 그러고 하시는 말이 자기 깐부들인데 기믹은 다 안다고 해서 같이 대려왔다고 하더라고 그 말 듣고 그냥 로아가 하기 싫어졌어 로아라는 게임이 싫은게 아니라 사람이 싫어졌어 나는 깐부가 없어서 이런 일을 당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깐부를 만들자니 대인게 많아서 무섭고 친구창은 겜 접다가 복귀한거라 텅텅비어있고...
겜은 재밌는데 사람이 싫어서 겜을 못하겠어 어케해야할까..
우울증도 심하고 무기력도 심해서 약 먹고 있는데 로아할때는 잡 우울한 생각도 안나고 재밌었는데 이러니까 그냥 계속 우울 모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