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나 편돌이 중인데 무서운.. 경험했네

아이콘 지나가던아델
댓글: 5 개
조회: 304
2025-09-06 07:49:50
오늘 새벽 한 시까지 종막하드 2관 트라이하다 쪽잠자고

6시에 알바 출근했음

잠을 두 시간인가 자서 개피곤해가지구 꾸벅꾸벅 졸다가 인벤 눈팅하는데

언제들어온지 모를 연세나 조금 있어보이는 아주머니 같은 손님이

"매번 보는 총각인데 오늘따라 유난히 힘들어 보여서 내가 이거 하나 사줄게" 하시더니

커피하나 들고 오시는거야..


"아 저 커피 몸에 안맞아서 괜찮아요 ㅎㅎ.." 하면서 괜찮다 하는데

"예끼 이놈!"하더니 웃으시면서 으른이 주는건 잘 받아먹어야 한대..


그래서 결국, 그거 결제하느라 인벤보던 폰 내려놓고 바코드를 찍었지..


근데, 아주머니가 내 폰을 계속 들여다 보더니 갑자기 안색이 시뻘게 지시더니 갑자기 소리를 천둥소리 저리가라 크게 지르는거야..


"야이 호로잡놈의 새끼야 너 기린모가지 따위가 좋아?!" 라고 하면서..
엄청 화를 내시는거 있지?

마침 내가보던게 바드가 숭하게 입고 있던짤에 좋아요 눌렀던 참이라 당황하면서

나는 "그래도 바드.. 이쁘잖아요.."  라고 반박을 했지


그러더니 어르신께서

"이쁜건 도화가지, 못생긴 기린 따위가 아니야!이 썩을 놈의 뚱돼지 녀석이!"

"앞으로는 내가 바줌마들 옹호하는 가게따윈 오나봐!"

하곤 커피 그대로 나한테 던지더니 씩씩거리며 나가버리심..




후 도화가 유저들 무섭다 징챠


역시 서폿은 대황 바드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