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종막 마지막 컷신 이랬으면 어땠을거 같음?

그 병신같은 비공정으로 쳐맞는 것부터 새로 써봄
1. 비공정 처맞고 멀쩡한 카제는 이제 때가 되었다며 영역전개
2. 그 영역 안에는 에스더 모험가 카제만 남음
3. 먼저 실리안. 이새끼 패자의 검 손으로 분질러버리고 실리안 즉사시킴
4. 제자의 복수라며 진멸들고 달려드는 샨디 그대로 검 꽂아서 즉사시킴
5. 웨이 도철 그대로 패서 심연으로 보내버리고 웨이는 죽탱이 꽂아서 그대로 즉사
6. 니나브는 염동력으로 끌고와서 날개 반짝 뜯어버리고 즉사시킴
7. 고창 날리는 아제나 그대로 고창으로 찔러서 즉사시킴
8. 카단이랑은 합좀 맞추는데 결국 카제로스 승리. 카단 리타이어
9. 모든 에스더들을 처리한 카제는 죽음의 왕좌에 앉아서 아만과 모험가와 대치상태. 이대로 컷신 종료

이후 후일담에서 아크를 쓰는 선택을 하든 말든 여기서 이야기를 풀어가야함. 아크 발동하면 에스더 다 부활하고 카제 소멸하는 대신 모험가가 잊혀진다는 등 리스크를 짊어져야 하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