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카제로스의 결말은 이랬어야 했다

모험가의 힘에 의해 일시적으로 저지 당한 카제로스에 에버그레이스의 공격

몸통 박치기가 아닌 에너지 범위 공격으로 비등한 싸움을 하다 루페온의 힘을 빌린 카제로스의 역공

여기에 카단이 역습을 시도하였으나 다음 시즌을 염두한 그림자의 방어에 의한 무력화

이에 샨디는 읊조린다 "악마는 모조리 죽여버릴 것이다, 진멸, 사멸"

진멸이 환영술에 의해 하늘을 덮으며 승천하고, 샨디와 카제로스를 감금한 범위 내 무차별 공격을 감행한다

샨디와 카제로스는 동시 소멸,

의문의 인물은 "계획대로군" 음성을 남기며 사라진다

모험가에게 부여되는 칭호는 "마지막 배꽃주 한 잔"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