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거 읽기 싫어할 테니까 결론부터 말할게.
내 생각에는 과금, 소위 현질이야.
현질 부담 없이 갈 수 있는지.
현질 적당히 해야 갈 수 있는지.
근데 공식적인 자리에서 과금 얘기를 할 수 없으니까 그냥 기준 대상을 생략한 거지.
옛날 엘릭서 등 요소들 없이 단순 장비강화 + 세구30, 보석 정도만 필수로 보던 시절 기준으로 보자.
장비 17강이 입장렙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 시절 트라이팟 모집글 보면 구성 인원 대부분이
무기 18강 + 방어구 17강 중 하나 16강으로 빵꾸남 + 7멸홍인 애들로 채워졌음.
그래도 숙련도 높여서 클리어는 가능했음.
피지컬보단 기믹 위주였음.
누구 하나 죽으면 리트해야 하는 병신같은 기믹들.
근데 지금은 장비 재련 외 다른 요소들의 비중이 훨씬 커졌지.
아크그리드 뻥튀기 없던 모르둠 시절로 보자.
보석은 최소가 8겁작.
악세는 최소 상하.
유각은 싼 건 20장, 아드원한돌대예둔 등 비싼 건 5장~10장?
위 세팅으로 무기 25강으로 1720~1730 찍으면 아마 2600 쁠마일 것으로 예상함.
그냥 내 기억 토대로 한 수치라 정확하진 않음.
여기까지도 풀배럭 + 버스기사 등 온몸비틀기 안하면 힘들지.
문제는, 이제 2800 이상, 3000 이상을 찍는 건데.
유각, 악세 필수에 이제 10겁작이 필요해진다는 거지.
내가 로펙 3000에서 3200을 찍으려면 당시 쌀값 최저가 찍던 시절 기준 200은 질러야 했던 걸로 기억함.
4막은 숙련도 쌓으면 현질은 큰 부담 없음.
1관은 줄넘기만 잘 하면 되고, 2관은 짤패만 조심하면 됨.
종막은 적당한 소득 있는 성인이 적당한 과금은 필요함.
손가락이 좀 딸려도 스펙으로 커버칠 정도는 되어야 무난함.
4막 돌고 아크그리드로 뻥튀기된 인게임 풍근 전투력으로는
종막 하드 난이도를 적당하다고 표현한 게 말장난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을 거임.
ㅇㅇ.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반박 시 님들 말이 무조건 맞음.
치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