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카제로스 엔딩이 이렇게 났었으면 어떨까 싶다.

에버그레이스가 우리가 카제로스랑 사투를 벌이는 동안 깨진 차원을 복구시키느라

늦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돌아오는 동안 카제로스가 결국 연합군과 우리를 권능으로 전부 전멸시키는거임

그 때 마침 에버그레이스가 도착했을 땐 이미 모든 연합군들이 전멸했지만 자신의 힘으로 되살림

차원을 막고 힘을 소진하고 연합군 모두를 믿고 살리는데에 힘을 다 써버린 에버그레이스는

마지막으로 카제로스에게 혼신의 힘을 실은 몸통박치기를 갈겨 함께 사멸하려 시도함 하지만 

그 시점의 에버그레이스는 힘을 많이 소진한 상태라 원래 에버그레이스보다 약했던 카제로스보다

약해진 상태라 결국 카제로스에게 큰 데미지만 준 채 사멸하지못함

그러나 카제로스는 컨디션이 좋지 못했고, 에버그레이스가 살린 우리는 컨디션이 만땅임 

아무 힘도 내지 못하는 카제로스를 결국 제압하여 승리를 취함 이대로 소멸해서는 안되는

카제로스는 마지막 발악으로 아만 배에다 자신의 계략을 남긴 뒤 샨디의 대사로 마무리가 되어 끝남

후반 스토리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엔딩을 이렇게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아만임신은 어감이 너무 강렬해서 머리에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