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환수사 출시때 1700까지 빠르게 찍고
너무 노잼이라 쉬다왔는데
이번에 발키리로 복귀했으나 폿성능이 뭔가 애매해서
80주차하고 카제노말 찍먹이라도 하고자 그나마 높았던 환수사를 올렸어
환수사가 노잼이라 접은거지만
그래도 가장 가능성있는 환수사를 올렸고
야성이 지겨웠으니 환수각성으로 갈아타서 연습도 많이했어
그마저도 재미없지만 하다보면 재밌겠지
재미느낄 포인트를 찾을 수 있겠지 하면서 겨우 종막노말을 갔는데
너무 재미가없더라
숙련도 부족으로 눕클하고나서
갑자기 현타가 너무 쎄게왔어
재미도 없고 손에 익지도 않은 캐릭터를
주간골드 다박아가면서 겨우겨우 올렸는데
막상 그 결과가 노잼이라 현타가 오네…
근데 또 로아가 재미없는건 아냐
기상이할때는 텐션 엄청좋거든
같이 디코하는 지인이 얘기할정도로
환수사 할때랑 너무 다르대
그래서 기상이를 본캐로 바꿀까 하다가도
무기 24강은 언제해
상재는 또 언제다해
1680인데 대충 1700까지만 해도 200만골정도 들던데
거기에 카르마까지 생각하면 앞이 캄캄해
지금 환수사는 보석 다내려도 123막은 다 다닐 스펙이니까
그냥 지금부텨라도 천천히 기상이에 투자할까 싶다가도
현타 때문에 어찌할지를 모르겠다
사실 정답은 그냥 내려놓고 천천히 기상이 스펙업하는건데
나도 아는데
잘 모르겠어
그냥 늦은밤 감성에 징징대봄…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