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중간을 가는게 가장어렵다 라는 말이 있는것도 알고 평타만 치자 이말이 참 어려운것도 아는데.
왜 항상 일을 두번씩하고 , 두번하기전에 사태가 파국을 맞이하기 직전까지 방치하는걸까?
내가 진짜 궁금한건 이번에 스토리 가자 에버그레이스 사태? 이것도 이거나름대로 존나 중요한 문제인데.
일단 존나궁금한건 로스트아크에 진짜 QA팀이 존재하냐 이게 가장 진짜 존나궁금해.
로스트아크 니네 모태가 장인정신 아니였냐? 레이드 한땀한땀 깎고 , 스토리 한땀한땀 깎고
레이드 난이도 를 말하자는게 아니라 도대체 QA 팀이 진짜 존재하는지가 존나궁금함.
이번 버그 투성이였던 더퍼랑 , 아크그리드 밸런스에대해 가정할수있는 시나리오가 2개정도 되는데.
1. QA 팀이 조옷나 무능하거나 , 인원이 부족해서 제대로 QA 를 시행하지 못했다 기간동안
- 즉 인원이 너무 부족해서 새로투입되는 QA 인원이랑 , 기존 QA 인원간의 진도가 맞지않아서 사실상 제대로된 QA를 진행하질못했다. 이론상 거의 모든경우의 수를 다봐야했는데 그걸 보질 못한거임
2. QA 팀 이 제대로 검수할수도 없을정도의 짧은 기간을 줬다.
-이거면 걍 진짜 존나 반성해야함 개발이 딜레이 되다 못해 거희 진행이 안나가서 거의 출시하기 2~3달 쯤 QA 팀이 투입된거일수도있음 이건 1번이랑 반대로 레이드 개발진의 인원이 부족했던 문제일수도있어보임
이 2가지 중에 하나인경우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임 요근래 몇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밸런스 문제 , 그리고 레이드 출시직후마다 버그투성이였던 이유들이.
이게 아니면 진짜 설명자체가 안됨 왠줄암?
보통 이 QA 팀들은 진짜 어지간해선 유저들 중에서도 최고의 금손들정도 급이거나 그 금손들을 잡아먹을 정도로 이 게임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야함 ,
이미 여러차례 증명됐잖아?
QA 팀 OR 디렉터한테 깝쳤다가 게임에서 줫발린 사례들이 너무 많음 그런데 문제는 로스트아크 는 지금보면 개발진 그리고 이 QA 팀이 실제 유저들보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떨어져보인다는게 핵심임
이렇게 생각한 이유가 너무나 많지만 몇가지만 꼽아보자면.
1. 과도한 리스크
- 적정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클래스 는 어느 게임을 가던 존재함 문제는 하이리스크 일수록 리턴이 그만큼 확실해야하는데 , 로스트아크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인 클래스들이 너무많음 흔히들말하는 aka.
"목에 폭탄목걸이 차고 하는 기분인거같다." ,
2. 리메이크 or 리워크 하던 , 개선을하던 어떻게 개발사가 유저보다 클래스의 구조에대해 모르는가?
구조 자체가 박살난채로 개발된 클래스들이 애네들 일부라고하기엔 너무많음 진짜 뒤늦게 수습해서 구조개선 들어칸 클래스까지 더하면 걍 이게 맞나? 싶음 문제는 구조개선 을 하면 이또한 중간이 없음 가령 예를 들자면
"휠체어가 너무 불편해요... 저도 걷고싶은데 구조개선 좀 해주세요"
-> 좋다 구조개선 해주겠다 짠 "휠체어를 뺏고 대신 목발을 드렸습니다. 이제 걸으실수있죠? "
"의수가 불편한데 새로 맞춰야할거같아요 구조개선 좀 해주세요"
-> 좋다 구조개선 해주겠다 짠 "초강력 울트라 하이퍼 ex 로봇팔을 만들어드렸습니다. 이제 하늘에서세요."
이따구로 하다가 결국 나중에 목발 대신 존나 삐걱거리지만 그래도 걸을수있는 의족을 달아주거나 , 하이퍼 ex 로봇팔뺏고 인간팔보단 좀쌘 터미네이터 급 로봇팔로 바꿔주거나.
이런거보면 애네는 진짜 QA 팀이 존재하기는하나? 그이전에 개발사가 지들이 만든 클래스가 뭔지 알기는하나? 의 의심이 너무 강력하게듬
망겜충 , 갓겜충 둘다 너무나 싫음 나는 그저 로아가 너무 좋은 유저들중에 하나일뿐인데 , 요근래 패치들어오는거보면 그냥 위의 생각들이 처음에는 우스개 소리로 했는데 점점 사실인거같아 무서울뿐임.
진짜 로아에 제대로된 QA팀이 없을까바 , 그리고 개발자들도 지들이 만드는 클래스가 뭔지 모를까바 그렇기 때문에 애네는 수치딸깍밖에 하지못하는게 아닐까? 이게 사실이였고 지금까지 땜질만 존나게 했는데 운이좋아서 그게 제대로 먹혀들어간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요근래 들어서 계속듬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