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본인이 직접 화력팀장(공대장) 잡고
데이원(퍼클런) 헤드헌팅 다니기 시작함.
물론 로아 레이드처럼 탑텐런이 아니라
말그대로 모든 유저가 참여하는 레이드 이벤트임
2. 본인이 했던건 딥스톤무덤, 유리금고라는
데스티니의 황금기가 좀 저물던 시절의 레이드.
3. 데스티니가디언즈는 일반인들 모여있는 디코와 마갤 디코가 있음.
마이너갤러리 디스코드 위주로 사람을 구인 시작
4. 마갤디코에서 구인한 이유?
일반인들 디코에서 사람 구인하다가 피본경우가 너무 많았음.
데스티니가 여자들도 엄청 많이 했던 게임이였고 그에따른
사건사고도 너무 많았기 때문.
5. 마갤디코는 뭐 다르냐? 하는데 물론 여기도 정상인 찾기가 힘듬
다만 "데스티니에 진심인 새끼들"이 많았음.
어짜피 나를 포함해서 병신새끼들 수어사이드스쿼드를 할거면
적어도 게임에 진심인 새끼들을 데려가는게 맞다고 판단함.
6. 데이원 이벤트가 시작되기전 몇주 전부터 사람 구인시작함
같이 게임 하면서 봤던 애들중에서
"멘탈이 존나 튼튼한새끼"+"게임에 존나 진심인새끼"+"남자"
인 놈들한테 우선순위로 친추걸고 납치하기 시작함.
7. 그걸 어떻게 구분해 이 병신새끼야 이빨까네ㅋㅋ 할텐데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선 이런 겜창새끼들을 구분하는 칭호가있다.
칭호중에서 결단자, 대장장이, 리븐의파멸, 무결점이라는 칭호.
여기서 압도적 정공1위라는 결단자칭호를 내가 갖고있어서
구분하기 쉬웠음.
8. 데이원 이벤트때 저런 정공겜창수어사이드스쿼드가 완성.
남탕+진심겜창새끼들만 모여서 시작
13~14시간에 걸친 대가리박치기 이후 데이원 성공
업적 획득.
9. 모두가 공평한 반말, 모두가 공평한 피드백.
의견충돌이 날거같으면 바로 내가 난입해서
"아 방법 말한거 다해봐 어짜피 여기서 말해봐야 누가맞는지 모름"
"누구 의견부터 시작할까"
이러면서 하고싶은거 모두가 다같이 해보는 건전한 공대 완성
9. 그 팀원들중엔 나보다 13살어린 당시에 중학생도 있었음.
총 미친새끼마냥 잘쏴서 납치했음.
얼마나 잘쏘냐면 스팀프로필에 미친핵쟁이새끼라고 도배됐음
지금 발로 레디언트더라
10. 그 뒤론 너무 피곤해서 공대장안잡음
밀키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