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팩트는 전재학은 성장했다는거임

혹시 작년 이맘때쯤 기억나는가?

24년 여름, 리샤의 편지와 함께 새 시즌이 열리면서

모든 아크라시아인이 혀깨물단 혹은 상깨물단이 되어버린 그 시절을

지금과 ㅈㄴ 비슷함

깨달음 포인트를 ㅈㄴ게 주는 "상급 깨달음 물약"을 쳐먹으려면

일주일에 최대 3번 잡는 "세베크 아툰"을 잡고 자기 운으로 쟁취했어야 했음

그러다가 결국 상깨물에 천장 달아주고 혀깨물 논란은 종식되었지.

그때 배운대로 이번엔 17포를 열수있는 유물 코어에 천장 달아놨는데

첫날에 상깨물 먹는 사람이랑 천장 다 채우고 상깨물 먹는 사람 사이의 박탈감은 어쩔수 없는거라

성장한 재학이는 똑같이 욕만 쳐먹고있음

이러다간 재학이가

'아 그냥 천장 없이 출시한다음에 

1달 뒤에 먹은 코어에 따라 코어정수를 소급 적용해주면 모두가 행복해지겠구나'

라는 조삼모사의 신묘한 진리를 깨달아버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