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시즌2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로스트아크의 컨텐츠나 새로운 성장요소는 늘 얕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함
‘군단장’ 컨텐츠는 로스트아크에게 명운이 달린 시기에 나타난 천운이었고 천운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로스트아크의 얕은 컨텐츠 완성도를 봤을때 그냥 소 뒷걸음질 치다 얻어걸린격임
방학숙제를 개학 전 날 몰아서 급하게 처리하는 정도의 미봉책으로 매번 새로운 무언가를 제시하지만 결국 그 시기, 상황 면피용이기에 시간이 지나면 방치되고 예고의 예고를 통해서 호언장담 했던 스케일이 실제 출시에는
“본 이미지는 연출된 이미지로 실제 제품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급 사기를 쳐버리며 방치하는게 로스트아크의 질서임
그럼 왜 아크 그리드는 파밍의 재미를 담당하는 역할은 못하고
진입장벽과 새로운 완자 믹싱 도구가 되는가?
1. 각 코어마다 스킬, 효과, 포인트 등 모든게 정형화 되어있음
2. 1번 문제점인 매우작은 스케일의 연장선으로 정가를 통한 단순 수집형 컨텐츠가 되어버림 지금이야 누가 뭘 먹었네 마네 하면서 크고작은 격차가 발생하지만 결국 가장 강한 세팅으로 고착화되어 파밍에 대한 의미가 없어짐 즉 빠른 천장이 예정된 성장 요소이며 이제 로스트아크 밸런스는 [기본스킬] [트라이포드] [아크패시브] [아크그리드] 를 모두 생각해서 조절 해야하는 개씹하드모드가 됨
기본스킬과 트라이포드만 있던 시절에도 지랄염병을 싸던 밸런스를 삼체 사체 육체 오체가 되어버린 로스트아크의 밸런스로 만들어버렸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즉시 노벨물리학 명예의 전당은 따 놓은 당상임
잦은 밸패는 고사하고 작은 밸패 조차 데이터 수집, 사이드이펙트 등 코어 패치하는 꼬라지 보면 덜하면 덜했지 더 자주 패치 할거란 기대감은 더 낮아짐
결국 추후 최고점 세팅에 필요한 코어가 아니라면 파밍에 대한 의미가 떨어지고 득템의 재미는 극단적으로 감소
3. 아크그리드 소켓의 해금 시간 문제, “죽지도 않고 또 등장한 시즌 16211번째 아크라시움”
이상 아크그리드가 왜 진입장벽의 역할을 아주 완벽하게 수행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고 이제 로스트아크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최신식 완자 믹서기를 가동할 것임
1. 젬 가공비용 완화
2. 젬 또는 코어의 유료 또는 무료 추가파밍 루트를 제공
3. 새로운 코어 추가(기존 재화 교환 불가 또는 랜덤 상자형식 교환)
대분의 유저가 코어에 대한 파밍이 어느정도 완료되고 젬 또한 코어 효과가 가장 큰 17p 활성화 하는데 무리 없는 수준으로 천장에 도달하면 파격적인 완화가 시작되고 엘릭서, 초월같이 당연히 맞춰야하는 세팅으로 빠르게 자리 잡을거임 만약 3번 처럼 새로운 코어가 추가된디면 마카롱처먹는니나브 같은 카드 시스템의 방향으로 가는거고
그럼 아크그리드는 어떻게 냈어야 했냐?
진짜 파밍의 재미를 오랫동안 유지 했을거라면 코어마다 설정된 스킬이나 포인트 등 세팅값이 랜덤이었어야 함
거래가능/거래불가 코어를 시작으로
A~E스킬을 a~e의 효과를 10~20p사이에 랜덤 배정되어 활성화가 가능하고 (메인 효과가 20p에 가까울수록 그 효과는 증가한다)의지력은 12p~18p 랜덤 부여된다
형식으로 나왔어야 함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로아 직업이 몇개인데 경우의수가 너무 많잖아요?
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기어나온 아크그리드 상태를 쳐 보니 더이상 코어 추가 패치는 없을거고 단순하게 오래걸리는 수집형 성장컨텐츠에 불과하고 이건 진입장벽만 높히는 성장 요소로 작용하고 문제을 해결 하려면 지금 골드 쓰면서 젬 깎고 정가쳐서 뒤통수 맞는 애들은 느그 모험가 취급할테니 최종장은 정통성 있는 완자겜 클라스 함 보여드리겠습니다가 정배인 상황임
인증발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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